[국내현장]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합니다.
코로나야, 떠나가라!
다일작은천국의
씩씩한 활력 되찾기
"코로나야, 떠나가라! 떠나가라!"
다일작은천국은 코로나에 취약한
고위험군 노숙인 환자들의 요양 시설이지만
그동안 별 탈 없이 무고하였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때는 입소자와 모든 이들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면서 서로서로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인내와 협동심을 훈련받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마냥 원망하고 불평만 할 수는 없지요.
오히려 코로나와 더불어 잘 살아낼 수 있는
지혜를 짜내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일작은천국에서도
그동안 움츠렸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여
씩씩하게 활력을 되찾기로 했습니다.
암, 치매, 중풍 등의 환자들을 위해선
인지기능 강화활동을,
거동하실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해선
심신기능 강화활동을
정기 활동으로 재개하였습니다.
오늘은 가을 낙엽으로 잔뜩 뒤덮였던 주변 길을
작은천국 가족들이 쓸기도 했습니다.
쓸고 나니 우리의 마음도 한결 상쾌해진 것 같네요!
이 시대의 심각한 환경오염과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도
이렇게 쓸어버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기도하면서 말입니다.
"코로나야, 떠나가라! 떠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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