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구하다.

11월 11일 다일의 날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소망의 워크숍

11월 11일 다일공동체 32주년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전 직원이

2박 3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캄보디아가 프랑스 식민지 90년 때

하늘 아래 첫 도시 해발 1.081미터,

'보꼬산'이 국립공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산봉우리에

프랑스 가톨릭에서 건축한 수도원이 있습니다.

킬링필드 때 수도원에서 수사님들과 수녀님들이

순교 당했고 지금은 폐허로 교회 건물만 휑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수도원에서 다일공동체 전 직원이 워크샵을 통해

캄보디아 나라 영적 회복과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위하여 소원하고 기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년이 넘도록 굳건하게 버팀으로 서 있는

수도원 건물 벽 안으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뜨거운 성령의 바람이 되어

캄다일 직원들을 감싸 주는

뜻깊은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전 주변 청소를 하면서 찬양하는

나무와 새와 꽃의 모습을 보며,

예배하러 오는 사람 없지만

복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5년 전, 이 땅에 심으신

다일공동체 30명의 현지 직원을 세워 주시고

4곳의 예배처소를 통하여 믿음의 리더자가 배출되어

다양성 안에서 일치로~~

하나님과 다일 그리고 세계민족이

하나로 정렬하신 11월11일 다일의 날

최일도 목사님을 통하여 주시고

'순명'과 '열정'과 '정주'의 삶 그 뜻을 이어갈 것을

전 직원에게 심어 주는 소망의 워크숍이었습니다.


다일공동체 영성훈련 1. 2. 3단계와

DTS 훈련을 마친 캄보디아 사람 마틴 부원장님

최일도 목사님의 영성을 이어가며

전직원 워크샵 인도하는 모습에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믿음 안에서 영성은 하나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나를 만나고

자연을 만나고

그분을 만나는 캄다일 워크숍이었습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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