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아름답고 귀한 마음 감사합니다.

정00님이 있어

밥퍼가 더욱 더 훈훈합니다!


직접 택시를 타고

쌀과 후원금을 전해주신

❤정00님❤

밥퍼는 기업과 단체를 통해

많은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해 주시는 분도 있지만,

정00님 같은 개인 후원자로

많은 미담을 선물로 남겨 주신 분들도 많습니다.

정00님은 유기농 쌀을 샀지만,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지 않아서

이전에 먹던 쌀을 계속 드시고 새로 사신 쌀을

밥퍼에 후원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택시를 타고 김치통 두 개에 담아둔 쌀을

<밥퍼> 앞마당까지 가지고 오셨고

오셔서 봉투 하나를 덥석 주고 가셨네요.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고

자녀들에게 나눠진 돈인데 부모님 이름으로

100만원을 <밥퍼>에 후원하고 싶다고 하시며,

돌아가신 분이라 소득공제도 필요 없다고 하셨습니다.

드릴 것이 없다고 도리어 감사하다고 하셔서

저희 역시 그 마음이 고마워

<박카스> 한 병밖에 못 드렸는데

그것조차 정말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돌아가신 정00님

정00님, 무엇보다 밥퍼를 생각해 주시는

그 마음이 정말 아름답고 귀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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