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도로 안전 교육 책자 <빨간신호등>

 

캄보디아의 도로 안전을 위해!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팀

감사합니다.

 

도로 안전 교육책자 <빨간신호등>을 받은

캄보디아다일공동체.

15년 전 캄보디아 땅을 밟았을 때

가슴 덜컹했던 것 중 하나가

큰 도로변에 신호등이 한 개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역주행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자전거.

바라보기만 해도 위험천만이었습니다.

걸어서 길가를 지날 때면,

정신과 육체가 혼비백산되어

한 발자국도 떼지 못했던 그 때가 소환됩니다.

15년 이후, 지금은 곳곳마다 신호등이 세워졌지만

빨간 신호등을 분간하지 못하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비일비재합니다.

 

코로나19 예방 책자에 이어

두 번째로 도로 안전 교육 책자 <빨간신호등>

캄보디아어로 만들어 주신

'<서울대글로벌사회공헌팀>'으로 인해

캄보디아 도로 안전 교육을

확실하게 인식 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 또 감사합니다.

 

 

시엠립에 있는 503개의 초등학교 도서실에

비치해 주셔서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밥퍼가 있는

<프놈끄라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빨간신호등> 책을 소개하며

함께 읽고 교육 할 수 있음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지금 캄보디아 교육에 꼭 필요한

도로 안전 교육 <빨간신호등>

아이들의 미래까지 밝혀주는

희망의 신호등이 될 것입니다.

쏨 어꿈(감사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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