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3년 만에 숲을 이룬 대견스러운 망고 나무

 

캄보디아다일공동체,

망고나무 한 그루 심어 주세요!

 

<열대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망고!!

꿈퍼 학사에 기념 식수로 심어 주신

최일도 이사장님의 망고나무를 소개합니다.

2017년 4월,

4cm 작은 키의 망고나무가

꿈퍼 학사 앞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3년 만에 숲을 이루었습니다.

좁쌀만 하게 싹이 돋고, 길쭉길쭉한 꽃이 피더니

주먹만 한 녹색 망고가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서 소리 소문 없이

3년 만에 열매를 내는 망고나무가 대견스럽습니다.

 

곧 4월이 오면 길고 퉁퉁한 망고가 노르스름하게 익어

달콤한 향이 한국까지 퍼져갈 것입니다.

비 한 방울 맞지 못하는 건기 철에

망고는 뜨거움을 이겨 냈기에

달콤함이 절정의 맛을 자아내는 것입니다.

힘겨운 캄보디아 농촌 사람들의 소득 증대가

되어 주는 망고나무.

올 해부터는 캄보디아망고가

한국에 수출이 시작 되었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망고 수출 합의문에

캄뽕스프, 깜뽕짬, 따까오, 뽀샷, 시엠립

5개 주에서 생산된 망고만 수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엠립에 위치해 있는 다일공동체 본원에

망고나무 한 그루 심어 주세요.^^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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