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캄보디아다일공동체, 5월 씨엠립 직업훈련학교 개교!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씨엠립 직업훈련학교 완공 임박.

 

 

 

안녕하세요?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소식 전해드립니다.

 

5월에 ‘경기도 씨엠립 직업훈련학교’

완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도 ODA프로젝트>가 <사단법인 데일리 다일> (이사장 최일도)가 손잡고 씨엠립 지역에 직업전문학교를 개교 하시는 것 아시죠?

 

그 소식을 한캄뉴스에서 전해주셨는데요!

기사전문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밥퍼’로 유명한 다일공동체와 함께 현지 시골 청년 대상 직업전문훈련학교 설립 및 운영

기도(도지사 이재명) ODA프로젝트가 사단법인 데일리 다일 (이사장 최일도)가 손잡고 씨엠립 지역에 직업전문학교를 개교 한다. 학교명은 ‘경기도 다일 씨엠립 직업훈련학교’

앞서 지난해 경기도 주관 ODA프로젝트 공모에 캄보디아 다일공동체가 채택 되어 직업전문 학교 건립과 운영 관리 및 책임을 맡았다.

지난해 11월 착공된 직업전문학교 공사는 금년 5월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씨엠립주 사회부와 교육부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청년들이 이곳에서 직업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석미자 다일공동체 씨엠립 본원 원장은 “비록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캄보디아 주정부당국이 추천을 받은 성실하고 학업성적도 우수한 18세 이상 농촌지역 청년들이 이 학교에서 직업 훈련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년 5월 개교가 목표인 이 학교는 뷰티미용학과, 재봉(미싱)학과, 오토바이(모토)수리학과 등 3개 학과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전문적인 직업훈련교육을 받게 된다. 또 전공분야별로 국내에서 초빙된 한국인 전문교수들이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한국어과와 크메르어과도 필수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 정부 사회부와 교육부 추천을 받아 선발된 학생들은 전원 수업료를 면제혜택을 받게 되며, 다일공동체측이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 외 교육 및 시설관리에 필요한 제반경비는 경기도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속에 다일공동체가 부담키로 했다.

석 원장은 주 관계당국과 교육청, 국토토지개발국이 본 직업학교 건축에 필요한 인·허가에 적극 협조해주었으며, 현지 공사관계자들도 공사 일정이 차질이 없도록 휴일도 마다않고 일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석 원장은 또 고국 역시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 개도국을 향한 원조를 통해 인류애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경기도와 이재명 지사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일공동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 이상 단체급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지난 해 봄부터 똔레삽 호수 주변 지역 시골마을을 찾아가 주민과 어린 자녀들을 위해 빵을 제공하는 급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 만들어진 갓 구워진 빵들은 쫑크이어 수상마을을 비롯 톤레삽 호수 주변 마을 2천 여 명 주민들과 자녀들의 영양급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후원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탓에 다일공동체를 운영하는데도 상당한 고충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석 원장은 다행스럽게 ‘김마트’와 ‘보리솥’ 등 프놈펜 시내 한인마트들이 취지를 이해하고 빵 판매에 적적 도움을 주어 여기서 벌어드린 수익금이 가난한 수상마을 빵 급식 제공사업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연 기자]

 

‘밥퍼’로 유명한 다일공동체는?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1988년부터 하루 800~1,000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밥을 제공하고 있다. 1988년 11월 당시 당시 신학생 최일도가 청량리 역에서 노숙자들에게 라면을 끓여준 것이 ‘밥상공동체’의 시작이었다. 1990년 3월 무료급식을 라면에서 밥으로 전환하였다. 1997년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을 설립, 2002년 무료 진료다일천사병원을 준공했으며, 미국에 다일공동체를 설립하고 베트남에 다일공동체를 위한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04년 캄보디아, 2005년에는 필리핀 다일공동체를 설립했다. 산하에 다일평화인권연구소, 다일공동체 본원, 다일DTS훈련원, 자연치유센터 등이 있다. 탄자니아와 우간다에도 분원이 세워져 현재 11개 나라, 20개 분원이 구제긍휼 사역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참조

※ 후원문의 : 078 708 080 / m.me/dailcommunityincambodia / www.dail.org/support.php

 


 

직업기술학교를 통해 보다 많은

캄보디아 청년들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발전하기를 소망합니다.♥

 

경기도와 이재명 도지사님, 경기도민분들 감사합니다. ♥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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