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장로교회 비젼트립 2기 팀이 오늘 할 첫 번째 봉사는 빈짠지역에 거주하는 분들 중에 낡고 오
래됐지만 돈이 없어서 수리를 못하는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와 페인트칠하는 것입니다. 집들의 상
태는 곰팡이와 이물질들로 가득하여 매우 지저분하고 열악해서 우선은 사포질로 시작을 하는데
진동하는 곰팡이 냄새와 눈 뜨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먼지가 심합니다. 페인트칠 중에 사포질하는
이과정이 가장 어렵습니다. 난생처음 하는 일들에 학생들이 아직은 어리둥절해합니다. 가만있어
도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쓰고 온몸에 먼지를 받으며 땀 흘리는 학생들. 그래도 꿋꿋이 작업하
는 신천장로교회 비젼트립 2기 팀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출처] 신천장로교회 비젼트립 2기|작성자 쎄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