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년만에 돌아온 중국 다일 어린이 집은 과연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잘 성장하고 있는 다일의 아이들을 보며 감사의 나날을 보냅니다.

어린이집 가족중 최룡(청룡님, 25세))은 한국에서 다일 영성수련회 참가후  6개월 dts 훈련을 받고,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일년동안 캄보디아의 어린 영혼들을 섬겼습니다.

최룡이는 어린시절 부모를 잃고 당시 중국에 마땅한 시설이 없어 경로원에 맡겨졌다가 11년전 다일 어린이집에 들어온 초창기 멤버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늘 우직한 성격으로 동생들에게 본이되었는데 지금은 통역과 운전, 시설 관리등 못하는것이 없는 다일어린이집의 총무로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룡이는 늘 말합니다 .  "다 영성수련회 덕분이라고... 그 이후 삶이 변했다고..."

                                                                                                                        글쓴이 - 김학용(중국다일공동체 원장)

14살의 최룡(왼쪽 첫번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