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어제 하루 종일을 수원에서 지냈습니다.

수원중앙 침례교회의 고명진 목사님께서

미국에서 집회 인도 중이시라 제가 대신

아침부터 네 번의 설교를 이어 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했던 다일의 세자매 중에서

우물(최윤정대리)님 머리위로

한 어린아이가 던진 물건이 떨어지면서

우물님은 두 바늘을 꿰멨고

곁에 있던 하늘사랑(신수영실장)님은

멍이 드는 사고가 났습니다.

 

소식을 듣고 두 자매에게 위로 전화를 했더니

말씀적용이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목사님, 그게 만일 콧등에 떨어졌다면요.

눈을 찔렀다면요. 정말 큰일 날뻔 했는데요.

불행 중 다행이지요...

하필, 오늘 최목사님 말씀이

‘네 마음을 지키라!’였잖아요.

마음 잘 지키라는 뜻인줄 알고

그만하니 감사하다고 여기고 있어요."

 

"캄보디아에 있을 때에도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얼굴 광대뼈 살이 까였는데도요.

다행히 마음을 지켜서

원망과 불평보다는

일체 은혜 감사가 터져 나왔어요.

나같은 사람도 주의일에 참여하다가

고난받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지요.

잠시라도 심려 끼쳐 드려

목사님께 죄송할 뿐예요."

 

역시, 다일의 여전사답다 했습니다.

그제 캄보디아에서 보내온 소식과 함께

어제 다일복지재단 자매들의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를 들으며

일체, 은혜, 감사가 터져 나옵니다.

아하!!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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