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을 넘어선 정체성 찾기”


오늘은 특별히 북한이탈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2006년 설립한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이념을 넘어선 ‘정체성 찾기’>라는 주제로 멘토링토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통일부 발표에 따르면 2012년 현재 남한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총23,000 여명, 이 중 20세 이하의 영‧유아와 청소년은 3,5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이들을 우리 주변에서 더 많이 접하게 될 텐데요.


죽음을 무릅쓰고 어렵게 이 땅으로 넘어온 수많은 북한이탈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땅에서 함께 어우러져 당당하게 살아가려면 무엇이 가장 먼저 필요 할까요?


한민족으로서의 동질성이 회복된다면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개인적인 시선뿐 아니라 국가, 사회적인 시각과 국제사회의 반응 등 다양한 생각들을 여러분들과 솔직하게 나눠보고 싶습니다.


우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편견부터 없애는 실천이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봅니다. 오늘 오후에 함께 어울려서 웃고, 울고, 공부하는 친구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짊어지고 나갈 탈북청소년들에게 여러분들은 먼저 어떤 이야기들을 해주시길 원하십니까?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이탈청소년들, 성인들과는 다른 또 그들만의 어려움이 분명 많이 있을텐데요. 그들이 느끼는 혹은 그들에게 당면한 어려움은 무엇이지 겸허하게 진지하게 듣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말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아하!!





탈북청소년들에게 여러분들은 먼저 

어떤 이야기들을 해주시길 원하십니까?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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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학용 2012.10.18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나이에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수없이 넘긴 우리의 형제요, 자녀입니다.
    수많은 고비를 지나며 마음에 상처들이 많을텐데요...
    다름을 인정하고 일어설수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특히 전문적인 정서적 지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