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곡산다일공동체인 설곡산영성수련원에 노동기도로 하니님을 섬기기위해 2010년 3월 12일에 들어온 이후 지금껏 성찰 일기를 써 왔으나 앞으로는 블로그에 매일매일 일기를 올리려 합니다.

이 일기를 통해 매일의 나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살아가기 위함이며, 또한 매일매일 깨달은것 미쳐 깨닫지 못한것을 알아가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한 가운데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함입니다.

이 곳에서는 제 기도보다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의 어떤 일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 곳입니다.

저는 이 곳에서 제 기도를 해 보지 못했습니다.

가난한 이웃과 배고픈이들, 외롭고, 슬픈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오직 그들을 더 잘 섬기려는 기도 뿐입니다.

복음을 모르는 이들에게 복을을 전하기 위해 기도하며, 그들이 하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자녀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의 중보기도들 뿐입니다.

예전의 저는 저의 잘됨을 위해 기도 했으며,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 어린 아이처럼 떼쓰는 기도만을 해 왔습니다.

이제 기도의 제목도, 기도의 모양도, 그리고 그 깊이도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아침 6시 조도로 시작하여 12시 대도, 7시 30분 만도로 하루를 마감하며 8시간 기도, 8시간 노동, 8시간 대침묵 속에서 하나님께 하루하루를 온전히 드리는 삶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잠언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합니다.

매일매일 내게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는것은 말씀의 깊으를 새롭게 느끼고 깨닫는 참으로 귀한 시간의 연속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중보기도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댓글로 기도 제목을 올려 주시면 기도로 함께 협력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