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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저희 다일 평화의 마을에 함께 하는 가족들은 대망의 2010년을 새로운 다짐으로 다일 공동체의 처음 정신, 작은 촛불 하나 밝혀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했던 청량리 밥퍼 나눔 운동 본부에서 모두 함께 이 땅에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상처받은 주님으로 오신 노숙자와 행려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사랑의 식탁 나눔으로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땅에 아무 의지 할 곳이 없이 사는 가난한 이들이 막지막 생을 아름답게 지내시다가 천국으로 가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는 다일 천사병원 임종자의 집 공사를 위해 기구와 자재 운반을 위해 이틀간 열심히 기도가 노동이요 노동이 기도인 삶을 살았습니다.

앞으로 개원할 임종자의 집을 통해 세상이 줄 없는 사랑과 평화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렇게 귀한 일에 저희 써 주시는 우리 주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돌림니다.

우리와 함께하는 묵안리 마을 모든 주민들이 올 한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월12일,13일 양일 간 마을의 화해와 하나됨과 평화를 위해 마을 모든 주민들에게 자그마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하였습니다.

마을의 독거 노인과 어른신들을 찾아가서 저희들의 사랑을 담아 쌀을 전달하고,외로웠던 마음도 위로하며 아픈 몸도 주물러드리고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을의 이장님과 반장님과 부녀회장님들도 먼저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마을 모두가 올 한 해는 행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요즘 저희들은 필리핀 사역지를 위해 날마다 기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저희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35만원을 다일 복지재단에 헌금하였습니다.

그리고, 북한을 동포들을 위해서도 그곳에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밥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수고와 땀과 눈물이 가난에 울고 있는 그들의 배고픔과 눈물을 닦아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이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며

더 높고 넓은 주님의 뜻을 위하여 올 한해 주님의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열방을 나가는

묵안리 평화의 마을 가족들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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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시간만 채우려고 첫날 왔었다. 하지만, 어색한 첫날과 달리 두 번째날부터는 봉사가 재밌어졌다. 책상 닦기를 하면서,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듣고, 보람을 느끼면서 재밌어졌고, 이제는 스태프분들과도 친해졌다. 헤어지긴 아쉽지만 방학 때 시간나면 와야겠다. 12.16 김지훈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봉사하시고, 헌심함에 가슴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비록 발은시렵고 허리는 아프지만,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 뵙고 갑니다. 다시한번 도구로 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12.22 김영덕

추운날씨에 힘들었지만, 너무 많은것을 느끼고 돌아갑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배운데로 제게 주어진 삶속에서 그 사랑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파이팅!! 1.12 이다혜

오늘 오랜만에 '밥퍼'에 왔다. 아침에 너무 추워서 봉사가 힘들꺼라고 예상했지만 예상대로 발도 시렵고 몸도 뻐근했다. 하지만 어른, 노인분들께서 밥을 맛있게 드시고 다른 분들도 열심히 해서 많이 힘들진 않았다. '밥퍼'는 무지 뜻깊은 봉사단체고 나중에 친구들 데리고 또 오고 싶다. 1.7 정예영

이번겨울 가장추운날 이었습니다. 영하15도의 날씨에서도 다들모여서 한끼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서로서로 힘을 모았네요. 오전시간에 방학이라 늘 잠으로 보냈었는데 다들 고생이 많으신걸 보고 많이 느끼고 갑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 좀더 이웃에게 도움이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13 김아름

하나님 은혜감사하며,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건강주심을 감사하며, 그동안 많이 수고하신분께 진심으로 존경하며, 하나님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3 김숙남권사

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해서 걱정을 안고 밥퍼에 왔습니다. 주방에 솥을 닦았는데, 추위에 몸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밥한끼 대접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뿌듯합니다. 밥퍼 파이팅!! 1.13 박재현

가장춥다는 서울날씨 속에서, 함께 함에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작은손길에 많은 살마들이 기쁨을 누림에 감사함을 느끼고 공동체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밥을 굶는이가 없는 대한민국을 소망하며.. Fighting!! 1.13 온가영

Posted by 비회원

다일천사병원

사시칸트꾸마


-28살의 인도청년 사시칸트꾸마

"안녕하세요~, 사시칸트입니다"

크고 맑은 두 눈과 수줍은 듯한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는 그는 분명 인도사람이다.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모습보다 웃어른을 공경하는 모습과 매운 김치찌개를 땀흘리며 먹는 모습에서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사람 다운 맛을 느낀다.

사시칸트는 인도뉴델리에서 유일하게 한국어학과가 있는 대학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전공하면서 한국과 인연을 시작했다. 공부도 열심히 해서 장학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로 유학오는등 그는 인도에서 말하는 소위 엘리트학생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왼손과 두발에 선천성 절단및 합지증으로 지금껏 불편함과 남과 다름을 감수한 채 살아왔던 사연이 있었다. 맘속으로는 수술에 대한 소망이 있을 지언정 현실의 거대한벽에 눌려 내색도 못한 그였다.

어느날

방학중에 잠시 들렀던 인도에서 통역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인도마더하우스 방문차 들르신 최일도 목사님을 만난다. 며칠동안 사시칸트를 보며 그의 사정을 안 목사님께서는 그에게 수술에 대한 소망이 현실로 이뤄질수 있음을 확인시켜주셨다.

드디어 2009년 인도에서 시작된 만남이 결실이 되어 올해 2010년 1월 사시칸트는 상계백병원에서 장장 10시간의 밴딩및 분리수술을 이겨내고 지금은 회복기에 있다.

최일도 목사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희년선교단체와 상계백병원의후원으로 연결되었고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이 그저 감사하다고만 말하는 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28세 청년 사시칸트에게 앞으로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 한국 외국어대 대학원 경제학과 마지막 석사논문 준비중이에요. 그리고 나면 한국에서 취직을 할꺼에요 지금 면접본데도 있구요.. 돈을 벌게되면 인도친구들 10명과 인도에도 한국의 다일 천사병원 같은 무료병원을 꼭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럼 돈을 아주 많이 벌으셔야겠는걸요?" 라는 장난기 섞인 질문에

" 병원은 돈 받으면 안됩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결단했으니 할 겁니다."

천사병원의 박혜란 원장님을 보자 엄마라 부르며 좋아하는 천진난만함 속에 결심을 한 것을 이루겠다고 말하는 모습에서 벌써 그 계획이 시작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글/설정희 간호사 (다일천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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