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k tv에서 동남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며 촬영중에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는 다일공동체를 방문하여

어린이 중창단이 부르는 '거위의꿈'을 뮤직비디오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와 중창단의 모습을 보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다일복지재단: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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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지 않는 사랑의 나눔

카톨릭대학교 학생 3명이 학교에서 동계 방학 중에 영성, 인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베트남다일공동체 밥퍼 사역지에 일주일간 봉사 오셨습니다. 방학 중에 좋은 여행지로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도 있지만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섬기며 밥 한 끼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어 더욱 봉사에 힘쓰는 삶을 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

정기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포스코ICT 직원 분들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는 관계로 많이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건설하고 있는 공장 현장에서 베트남다일공동체 밥퍼 사역지까지 몇 시간이 걸려서 한 걸음에 달려와 봉사해 주시고 후원도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포스코ICT 직원 같은 분들이 계셔서 힘이 나고 든든합니다.

다일복지재단 : 02-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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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친구, 여러분!


페이스북 친구가 어제 오천명이 넘었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와 남미까지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도 SNS를 통해서

이렇게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아날로그 영성만을 고집하던 제게는

참으로 놀라운 일이요 새로운 세상입니다.


오천명까지만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해서

이제부터는 제 페이스북에서 ‘받아보기’를

신청하시거나 저의 새로운 페북 계정

(www.facebook.com/ahaildo) 으로

친구 신청을 하셔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받아보기는 굳이 친구 요청을 안하셔도

제가 올리는 행복편지를 날마다 보시고

언제나 저와 소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프라인 상에서는 만나기 힘들어도

온라인에서는 시공을 뛰어넘어 이렇게 날마다

그것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감동 사연 뿐만 아니라 꺼내기 힘든

마음 속 이야기까지도 메시지에 남겨주시면

지난 두 세 달처럼 계속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의 친구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이미 친구요청을 하신 오천명의 친구가

다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 할지라도

제가 친구가 되겠다고 응답을 한 이상

5000친구, 여러분!

여러분에게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날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시와 편지로 응답하겠습니다.


페북에서 자주 뵙는

윤복희 권사님이 부르신

여러분!이라는 노래가 문득

떠오르면서 부르고 싶어집니다.

네가 만약 외로울 때면~♪♬

내가 친구가 될께!♬♪

네가 만약 서러울 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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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마중나온 부번 팀세나 부원장과 소남 따망 형제와 함께>


네팔에 첫발을 디디다.

드디어 비행기의 작은 창 안으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와! 히말라야는 저 멀리에서도 꿀리지 않고 위세가 참 당당합니다. 역시, 히말라야!!!

하나님께서는 대학시절 “반전반핵! 양키고홈!”을 외치던 서울촌놈을 세계 최고 부자나라 미국에서 8년간 사역하게 하시더니,

오늘 드디어 가장 가난한 나라인 네팔로 보내셨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그토록 선명하던 히말라야는 카트만두 공항에 내리자마자 구름 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미국에서 그토록 뺑뺑이를 돌리시더니 ‘이제는 왜 네팔일까?’ 깊은 의문 속에 소망을 갖고 네팔에 왔습니다.

지금은 구름 속에 감추인 히말라야처럼 확실한 실체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저 구름 속에 히말라야가 있듯이

저를 네팔로 보내시는 하늘 아버지의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몇 년 전 미국에서 사역하던 중 1년에 한번 있는 분원장 전체모임에서 네팔다일공동체 설립의 주춧돌을 놓았던 순박한 청년

부번 팀세나 부원장의 말이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제 가슴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팀세나 왈 “네팔사람들은 목사님이 사는 미국을 천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연 내가 천국을 살고 있는가?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과연 천국을 살고 있는가?

그런데 미국사람들 가운데도 중산층과 상류층들이 오히려 불평과 불만과 염려 속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정작 천국을 살고 있는 이들은 가장 가난하다고 평가되는 네팔사람들이었습니다.

네팔은 엄청 소박하고 순진합니다. 아니 순전하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공항을 나와 마중나온 일행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는 저를 보고 한국말로 인사하며 핸드폰을 선뜻 빌려주는

비쉬누(Bishnu) 아저씨가 네팔에서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명함을 드린 분입니다.

몇 년전 한국에서 생수회사를 다니다 지금은 네팔에서 자동차대여와 픽업서비스, 트레킹 가이드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네팔에서 만난 첫번째 천사입니다. 하여튼 꼭 다시 만나고픈 분입니다.

 

                                              <네팔다일공동체를 섬기는 가족들과 함께>

공항에서 카트만두 시내를 거쳐 네팔다일비전센터로 향하며 바라본 네팔의 풍경은 이상하리만치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마치 몇 년전 미국 남가주에서 사역 할 때 목요일마다 밥퍼사역을 했던

멕시코 국경마을 티후아나 빈민촌과 느낌이 너무도 비슷했습니다.

그때 하늘에 계신 분의 메시지와도 같이 제 눈이 번쩍 뜨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은 연기를 뿜으며 너무도 무질서하게 달리던 차들 가운데 반대편 차선에서 버스한대가 제 가슴을 헤집고 들어왔습니다.

 ‘Love is Truth'(사랑은 진리다)라는 글자를 이마에 붙인 버스였습니다.

“어! ... 아!” 저는 이 두 음절의 감탄사밖에 달리 말을 못했습니다.

제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저를 네팔로 보내신 그분의 메시지였습니다.

“모두 다 사랑하여라!

 예, 주님 오로지 사랑 때문에 사랑으로만 사랑하겠습니다.

 사랑이 진리임을 삶으로 실천하겠습니다.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요!”


네팔다일비전센터내 십자가 앞에서 뜨거운 눈물이 두 눈에 가득 고였습니다.

눈물로 인해 십자가가 희미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고인 눈물이 흘러내리자 십자가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네팔에서 건빵 박종원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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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약품지원본부

어린이약품지원본부에서 약품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다일천사병원의 필요에 따라서, 약품후원을 제안해주셨고, 우리가 필요한 만큼의 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약품지원본부에서 보내주신 약품은 다일천사병원을 찾는 노숙인, 독거노인,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서 쓰이게 무료로 나누어지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약품지원본부의 의약품 나눔으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정년은퇴 후 시작한 봉사의 삶

직장을 은퇴하시고, 봉사를 시작하신 분들이 있으십니다. 직장에서 정년은퇴를 하시게 되면서, 생겨난 시간들을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봉사 문의를 해오신 분들 이십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라고 하시며, 전직 의료인이나, 일반직장 혹은 공직에 계셨던 분들도 계십니다. 봉사에 참여하시는 열정이 일반 젊은봉사자들 보다 더 넘치십니다. 힘이 닿는데까지, 꾸준히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런 바람직한 일에 동참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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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항아리 사업 추진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주님의 선한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을 담는 항아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고유의 된장, 고추장, 간장, 짱아찌류를 다일영성진지도우미들이 주축이 되어 함께 모여 직접 사랑과 기도로 담구어

다일영성수련회와 진지로 여러 벗님들의 신선한 먹거리로 대접을 하고자 합니다. 십시일반으로 다일 패밀리들부터

항아리 하나씩 후원하여 시작하고자 하오니 여러분의 동참을 바랍니다.

항아리(소) 10만, 항아리(중) 15만, 항아리(대)20만


후원연락처 (031)585-2004 010-6375-8004 이모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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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넘치는 은혜

많은 분들이 우리 네팔다일공동체를 찾아 오셔서 감동을 받고 돌아가십니다.

이곳에는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기에

아이들이 밥을 먹고 학교에 갈 수 있어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늘 기도하는 것은 아이들의 가정에 주님의 사랑이 항상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한동대 봉사팀 방문

한동대에서 4명의 학생들과 강병덕 교수님이 네팔다일공동체를 방문하시고 봉사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80권의 책을 사주시고

사랑을 나누어 주고 떠나셨습니다. 한 달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가시고 기도하여 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매주 찾아오시는 고마운 목사님

성문용 목사님은 매주 월요일마다 찾아 오셔서 봉사하시고 우리에게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이번엔 미국에서 5명의 학생들이 찾아와서 봉사를 하고 떠났습니다. 토요일 예배 후에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건축된 다일비전센터는 꿈을 키워주는 귀한 장소로 사용될 줄 압니다. 기도하여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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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최고야!”

학교 폭력 문제를 가슴 아파하면서

춤.사(세상을 춤추게 하는 네 명의 성직자)가

평소 입던 제의와 성직자복을 모두 벗어버리고

학생들의 상처를 함께 어루만지기 위하여

지난 날 입었던 교복을 꺼내 입고

학생시절로 돌아가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우리가 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친구 간의 폭언과 폭력도 있었지만

오늘날처럼 이렇게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지는 않았습니다.

그 시절은 가족이 있고 스승과 친구가 있어

서로 감싸주고 만져주며

곧바로 치유되고 회복되었으니까요.


이 시대 우리의 자녀들이

이토록 학교 폭력에 피멍이 들고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는 것은

핵가족화 되면서 이 상처를 씻어줄 가족이 없고

스승과 친구마저도 진정한 만남없이

솔직한 대화도 없이 무한경쟁으로

내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 종교인들은 학교 폭력을

어떻게 바라보며 대처해야 할까를 물었습니다.

우선 가해학생을 범죄자로 여겨서

강한 처벌과 징계를 하겠다는

그동안의 경찰 입장과는 정반대입니다.

학교의 요청이 없는 한

경찰의 학교 출입과 단속은 네 명 모두가

반대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신성한 교권과 학생인권을 지켜주는 차원에서도

처벌은 마지막 수단으로만

바르고 공정하게 쓰여야 합니다.


사전예방교육과 자정기능을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해자가 되기 전에

이 학생은 이미 그 누군가로부터

피해를 입은 학생이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피해학생은 물론이고, 가해학생까지도

그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아주는 일,

이 일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해야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학생들의 마음에 맑은 물을 부어

상처는 물론 앙금과 쓴뿌리까지 씻어주고

친구가 최고야! 라는 말을

서로서로 하게끔 하는 것이

마땅하고 옳은 일이 아닐까요?

우리 종교인뿐만 아니라 학부형도 선생님도

학생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친구가 최고야!!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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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훈련원에서는

전 네팔분원장 이명현원장님(현 다일천사병원, 다일작은천국 원장)과

네팔의 새로운 분원장으로 파송 될 박종원 원장님께서

네팔다일공동체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최대의 빈민국으로 아무것도 없던 척박한 네팔 땅에 네팔다일공동체가

어떻게 네팔을 돕고 있는지 생생한 현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팔의 영상과 사진을 통해 네팔의 어려운 환경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이명현 원장님의 꼼꼼한 설명으로 네팔의 가난하고 처참한 실상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네팔다일공동체의 아름다운 사역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는 종교, 문화, 정치적 불안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네팔의 가난을 껴안고 가고 있었습니다.

강의가 끝나자 질문이 쏟아져 나왔고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아이디어가 여기저기서 나왔습니다.

네팔로 가게 될 해원협 단원들은 맡은 소임을 나누고 자기 소임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울 지 의견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하루 빨리 그 현장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의 사역은 주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우리는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중요한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DTS 훈련을 통해 하루 세 번의 기도와 노동기도가

그 곳에서의 사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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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붕어빵 아들이..."


지난 토요일 아들의 결혼식에서

오랜만에 제 아들을 본 사람마다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부자지간이 어쩌면 이리도 붕어빵이냐고

둘이 닮아도 너무 많이 닮았다고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아주 늠름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나 준

붕어빵 아들과 참하고 예쁜 며느리를

맘껏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이 붕어빵 아들이 어느 날 저처럼

아버지가 되어서 제 손주가 될

내 아들을 닮은 자기 아들을

장가 보낼 때가 오게 되면

그때면 이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겠지요.


지금은 다 헤아릴 수 없어도

지금은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지만

저처럼 아버지가 된 후에야 말이지요.

그때서야 이해 할 수 있고

깨닫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 속 깊은 아버지의 마음을,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아버지 사랑을...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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