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3.07.27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7.27 정전기념일의 밥퍼는...”
다일공동체
2013. 7. 29. 14:43
<13.07.27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7.27 정전기념일의 밥퍼는...”
천여명의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북적북적거리며 빗물같은 땀을 흘리고 서로서로 흐뭇하게 따뜻한 밥과 사랑을 먹고 나누며 돌아간 주말 오후의 밥퍼는 ‘평화!’ 그대로입니다.
모두가 돌아간 후에도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하시며 섬기시는 우리 스텝들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너무도 감동적입니다.
이곳은 절대 금연구역이라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없어서 저희 아버님처럼 재떨이는 치울 것이 없어서 못 치웠지만 기쁜 마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그 동안 가끔은 했었습니다만 임원이시면서 직원도 하지 않는 일을 거의 도맡아 하셨다는 아버님을 떠올리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다일공동체의 첫 번째 사명실현지이자 25년째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이 귀한 사명을 이어가고 있는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이곳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초심’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피곤함과 고단함도 잊은 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오면 늘 마음이 평안해 지고 하늘곡조가 마음속에서 울려 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도 도지사님과 파주에서 열리는 7.27 행사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이곳 밥퍼에서 묵묵히 땀 흘려 노동을 하는 것이 그 행사에 참여하는 일보다도 하나님께서 더욱 더 기뻐 받으실 것 같아서 땀 흘리는 노동을 선택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지쳐서 쓰러진 사람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섬기는 노동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평화운동이요 응답 받을만한 진정한 기도라는 확신이 듭니다.
“DMZ, 밥부터 같이 먹자!”를 다시 한 번 크게 외치고 다짐하며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밥퍼스텝들 모두가 성자되기 첫 걸음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쁘게 합니다.
“DMZ, 군사분계선에서 밥부터 같이 먹자!^^” 아하!!
“7.27 정전기념일의 밥퍼는...”
천여명의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북적북적거리며 빗물같은 땀을 흘리고 서로서로 흐뭇하게 따뜻한 밥과 사랑을 먹고 나누며 돌아간 주말 오후의 밥퍼는 ‘평화!’ 그대로입니다.
모두가 돌아간 후에도 끝까지 남아서 뒷정리하시며 섬기시는 우리 스텝들의 아름다운 마무리가 너무도 감동적입니다.
이곳은 절대 금연구역이라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없어서 저희 아버님처럼 재떨이는 치울 것이 없어서 못 치웠지만 기쁜 마음으로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그 동안 가끔은 했었습니다만 임원이시면서 직원도 하지 않는 일을 거의 도맡아 하셨다는 아버님을 떠올리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다일공동체의 첫 번째 사명실현지이자 25년째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이 귀한 사명을 이어가고 있는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
이곳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초심’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피곤함과 고단함도 잊은 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오면 늘 마음이 평안해 지고 하늘곡조가 마음속에서 울려 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도 도지사님과 파주에서 열리는 7.27 행사에 참여하려고 했으나 이곳 밥퍼에서 묵묵히 땀 흘려 노동을 하는 것이 그 행사에 참여하는 일보다도 하나님께서 더욱 더 기뻐 받으실 것 같아서 땀 흘리는 노동을 선택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지쳐서 쓰러진 사람들이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섬기는 노동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평화운동이요 응답 받을만한 진정한 기도라는 확신이 듭니다.
“DMZ, 밥부터 같이 먹자!”를 다시 한 번 크게 외치고 다짐하며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밥퍼스텝들 모두가 성자되기 첫 걸음을 한 마음 한 뜻으로 기쁘게 합니다.
“DMZ, 군사분계선에서 밥부터 같이 먹자!^^”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