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3.08.31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Ⅱ> “전망대 Sarangkot(사랑곳)에서”
다일공동체
2013. 9. 1. 18:17
<13.08.31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Ⅱ>
“전망대 Sarangkot(사랑곳)에서”
포카라 사랑곳의 식당집에서 민박을 했습니다. 저 아래로는 어마어마하게 넓고 맑은 호수가 있고, 위로는 히말라야의 만년설봉들이 이어지는 포카라의 전망대 사랑곳에서 매년 숙박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하루에 60불에서 80불인데 이곳은 단돈 6불을 받고 인심도 후해서 얼마나 마음이 편안한지 모릅니다.
사방팔방이 탁트인 전망대에서 바람과 구름과 비를 온 몸으로 마주하고 받아들이며 포카라 다일공동체에 항상 있어야 할 세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중에서도 제일은 사랑이라 하셨으니 전망대 사랑곳에서 다시 한번 사랑을 가득 담아 전세계 다일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이 사랑을 드립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