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현장
-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 기념, 나눔현장 사진 모음(6/25)-
다일공동체
2013. 9. 16. 12:41
-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 기념, 나눔현장 사진 모음(6/25)-
처음엔 이처럼 나눌 공간이 없어서
길바닥에 주저앉아 밥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금의 밥퍼 건물은 23년만에야 세워진 것입니다....
역광장과 야채시장 바닥에 퍼질러 앉아
1년 이상을 라면을 끓이고 나누기 시작하다가
장대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쌍굴다리 아래가
오랜세월 밥퍼의 무료식당이 되었습니다.
자그만치 14년 세월이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 어떻게 이렇게 비참하게
굴다리 아래에서 떨면서 밥을 먹게 하느냐? 라는
착한 시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이
14년동안 계속 이어지고 전달되어 마침내
마침내 15년만에야 동대문구청에서 가건물을 세워
감사하게도 그곳에서 8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가건물마저도 도로확장공사로
헐리게 되면서 임시천막과 텐트에서 지내다가
23년이 지나면서야 지금의 서울시 시유지에
구민들과 시민들의 뜻과 정성 뿐만아니라
전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되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이처럼 아름답게 우뚝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23년간이나 자체건물이 없었는데도
밥퍼가 우리시대 나눔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합니다
‘이 땅에 밥굶는이 없을 때까지’라는
뜻과 정성만으로 뭉쳐진 밥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물이 없어도 뜻을 세우고 마음이
모이고 모이면 민심이 되고 민심은 천심이 되어
그 정신은 반드시 유지되고 계승이 됩니다.
밥심이 민심이 되고 민심이 천심이 된 것처럼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처음엔 이처럼 나눌 공간이 없어서
길바닥에 주저앉아 밥을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금의 밥퍼 건물은 23년만에야 세워진 것입니다....
역광장과 야채시장 바닥에 퍼질러 앉아
1년 이상을 라면을 끓이고 나누기 시작하다가
장대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쌍굴다리 아래가
오랜세월 밥퍼의 무료식당이 되었습니다.
자그만치 14년 세월이었습니다.
영하의 추운 날 어떻게 이렇게 비참하게
굴다리 아래에서 떨면서 밥을 먹게 하느냐? 라는
착한 시민들의 빗발치는 민원이
14년동안 계속 이어지고 전달되어 마침내
마침내 15년만에야 동대문구청에서 가건물을 세워
감사하게도 그곳에서 8년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 가건물마저도 도로확장공사로
헐리게 되면서 임시천막과 텐트에서 지내다가
23년이 지나면서야 지금의 서울시 시유지에
구민들과 시민들의 뜻과 정성 뿐만아니라
전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되어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이처럼 아름답게 우뚝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2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23년간이나 자체건물이 없었는데도
밥퍼가 우리시대 나눔의 아이콘이 되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다고 합니다
‘이 땅에 밥굶는이 없을 때까지’라는
뜻과 정성만으로 뭉쳐진 밥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건물이 없어도 뜻을 세우고 마음이
모이고 모이면 민심이 되고 민심은 천심이 되어
그 정신은 반드시 유지되고 계승이 됩니다.
밥심이 민심이 되고 민심이 천심이 된 것처럼
하늘의 뜻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