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 기념, 나눔현장 사진 모음(10/25)-

-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 기념, 나눔현장 사진 모음(10/25)-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이웃을 살리는 삶이기를 다짐하며
감사히 먹겠습니다....

무의탁 노인도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부랑인도
갈길 잃은 젊은 노숙인도

손가락질 당하고 멸시천대 당하던
이 땅의 모든 소외된 이웃들이
밥상 앞에서 하나가 됩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양식을
이 낮은 곳 ‘밥퍼’에서
밥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