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3.10.24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어머니 같은 스승, 주선애 교수님!”
다일공동체
2013. 10. 24. 15:14
<13.10.24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어머니 같은 스승, 주선애 교수님!”
주선애 교수님은 다일공동체가 시작되기 전 학창시절부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은사님이십니다.
삼십년 이상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믿음의 어머님이시고 영적인 멘토이십니다. 다일공동체를 처음 시작한 25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밥퍼와 다일천사병원을 찾아주십니다....
초창기 588골목에서 시작했을 때 직업여성들과 펨푸 포주 아주머니 방까지 스스럼없이 제 손을 잡고 함께 들어가셔서 기도해주시던 분이시고, 그당시 한국 YWCA 회장직을 맡고 계실 때 저와 함께 구청, 시청도 여러번 찾아가서 설득해주시고 중재해주신 NGO계의 대모님이시기도 합니다.
최초의 여성 기독교 교육학자이자 교수님이자 탈북민 사역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스승님께서 오늘은 탈북민 20여명을 모시고 밥퍼에 오셨습니다. 대부분 탈북민이 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밥퍼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저의 너무도 간절한 소망중에 하나인 평양 다일교회 개척과 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밥을 나누는 밥퍼가 세워지기를 소원한다고 했더니 탈북민들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박수를 치셨습니다.
빈민을 위해 단순히 성금과 쌀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관계와 더불어 밥심으로 민심을 울리고 민심이 천심이 되길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과 함께 오늘 바로 '행복한 도시락 1+1'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도시락 통을 들고 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다일천사병원에 오셔서도 제 안내가 끝나자 모두가 공감하시는듯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스승님의 사랑과 함께 탈북형제들의 응원과 격려가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습니다.
탈북민들은 주 교수님을 ‘교수 어머님’ 이라고 부르며 따릅니다. 장신대에서 은퇴하신지 2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시는 영적 스승께서는 올해로 꼭 90세가 되시는 고령이시지만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십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이다!’ 라고 늘 가르쳐주신 덕분에 불초제자가 부족하나마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데,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은 아직 한번도 가보신 일이 없으셔서 11월 3일, 캄보디아 비전트립에 제가 직접 모시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잘 다녀오시도록, 그리고 탈북 형제들의 정신적 지주요 어머님으로써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시도록 친구 여러분들의 뜨거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머니 같은 스승, 주선애 교수님!”
주선애 교수님은 다일공동체가 시작되기 전 학창시절부터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던 은사님이십니다.
삼십년 이상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가르쳐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믿음의 어머님이시고 영적인 멘토이십니다. 다일공동체를 처음 시작한 25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꾸준히 밥퍼와 다일천사병원을 찾아주십니다....
초창기 588골목에서 시작했을 때 직업여성들과 펨푸 포주 아주머니 방까지 스스럼없이 제 손을 잡고 함께 들어가셔서 기도해주시던 분이시고, 그당시 한국 YWCA 회장직을 맡고 계실 때 저와 함께 구청, 시청도 여러번 찾아가서 설득해주시고 중재해주신 NGO계의 대모님이시기도 합니다.
최초의 여성 기독교 교육학자이자 교수님이자 탈북민 사역의 선구자로 여겨지는 스승님께서 오늘은 탈북민 20여명을 모시고 밥퍼에 오셨습니다. 대부분 탈북민이 되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었습니다.
밥퍼의 사역을 소개하면서 저의 너무도 간절한 소망중에 하나인 평양 다일교회 개척과 굶주린 북한 동포들에게도 따뜻한 밥을 나누는 밥퍼가 세워지기를 소원한다고 했더니 탈북민들께서 눈물을 흘리시며 박수를 치셨습니다.
빈민을 위해 단순히 성금과 쌀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관계와 더불어 밥심으로 민심을 울리고 민심이 천심이 되길 기원하는 간절한 염원과 함께 오늘 바로 '행복한 도시락 1+1'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도시락 통을 들고 가신 분들이 계십니다.
다일천사병원에 오셔서도 제 안내가 끝나자 모두가 공감하시는듯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눈물을 흘리며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스승님의 사랑과 함께 탈북형제들의 응원과 격려가 저에게도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습니다.
탈북민들은 주 교수님을 ‘교수 어머님’ 이라고 부르며 따릅니다. 장신대에서 은퇴하신지 2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시는 영적 스승께서는 올해로 꼭 90세가 되시는 고령이시지만 마음은 여전히 청춘이십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음 믿음이다!’ 라고 늘 가르쳐주신 덕분에 불초제자가 부족하나마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데, 다일공동체 해외분원은 아직 한번도 가보신 일이 없으셔서 11월 3일, 캄보디아 비전트립에 제가 직접 모시고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잘 다녀오시도록, 그리고 탈북 형제들의 정신적 지주요 어머님으로써 귀한 사명 잘 감당하시도록 친구 여러분들의 뜨거운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