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8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앞두고...”

<13.10.28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캄보디아 비전트립을 앞두고...”

‘몸이 열 개라면 좋겠다’ 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부산 다일교회에서 입당기념 부흥 집회 일정을 마치고 나면, 이제 돌아오는 주일부터는 캄보디아 비전트립이 시작됩니다. ...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우리 다일공동체 해외분원, 특히 캄보디아 생각만 하면 힘이 벌떡벌떡 솟아납니다. 킬링필드가 힐링필드가 된 캄보디아! 저의 캄보디아 사랑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어느덧 스물 다섯 번째 캄보디아 방문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지도와 격려를 위하여 다녀오는것 뿐만아니라 캄보디아에 아예 상주하면서 섬기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는 지금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불철주야로 헌신하신 김혜경 원장님+변용수 부원장님에 이어서 중국 다일공동체의 김학용 원장님께서 캄보디아로 사명실현지를 이동하셨기 때문입니다.

김 원장님과 다일의 현지 스텝들을 통해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뿐만아니라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비전트립에는 존경하는 주선애 스승님과 박선규, 이혜훈 협력대사와 동역자들과 다일공동체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열 한분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쁨이 됩니다.

친구 여러분들중에서 5-6명 정도가 함께 더 동참하실 수가 있습니다. 이 편지를 보시고 감동이 되시는대로 내일까지 연락을 주시면 가능합니다^^

한 해외분원을 1년에 한 번 이상을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만 밥퍼와 빵퍼, 다일클리닉, 두 곳의 유치원과 다일코이카조선소, 부레옥잠 전통공예 사업 등 모범적인 해외NGO 모델로써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에서 아시아의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힘차게 나아가는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축복해주시고 다일 비전트립팀을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킬링필드가 힐링필드가 되어! 아하!!

문의: 대외협력실 이애리 실장 010-3190-6726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김학용 원장 070-8220-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