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4. 02. 25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준비된 기적”

다일공동체 2014. 2. 25. 16:29

14. 02. 25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준비된 기적”

어린 시절부터 오늘까지...
날마다 하는 일중에 하나가
신문과 책 읽기요,
반드시 한 편 이상의
시를 읽고
일기를 쓰는 일입니다
이제는 자연스러운
일상이자 좋은 습관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아름다운 단어와
문장이 되고
조화롭게 글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과정은
그야말로 남이 알아주든지
말든지 무한한 기쁨과
행복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하리만큼 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을 뿐만아니라
좀처럼 입에 붙지 않는
몇 단어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우연히’ 라는
단어입니다.

저는 우연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연보다는
‘준비된 기적’을
믿는 사람이지요.
26년전 초겨울에
청량리역 광장에 쓰러진
함경도 할아버지를
만난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더불어
함께 이루어가는
당신을 만난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믿는이에겐
우연이란 없습니다
준비된 기적과
필연이있을 뿐입니다

그 준비는 오직
단순한 믿음과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깨닫는 깨달음으로부터
출발합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