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4. 04. 12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2)~ “벌써 그리운 마느하르 마을"

다일공동체 2014. 4. 12. 17:16
14. 04. 12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2)~

“벌써 그리운 마느하르 마을"

오늘 새벽 도착해서 몸은 천근만근 무겁고 피곤하지만 마음은 새의 깃털만큼 가볍고 즐겁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네팔 비전트립을 함께 다녀오신 모든 일행들의 고백입니다.

눈을 감아도 카트만두 마느하르 강변과 개천 바닥에 천막이나 천막보다도 못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가난에 지친 주민들과 아이들 얼굴이 자꾸 자꾸 떠오릅니다.

빈민촌이라지만 우리 주님과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어 청초한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곳이기에 여전히 마느하르(아름다운) 마을이요, 더욱 더 기쁨과 평화가 넘치는 마느하르 마을이 될 것입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