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편지
14. 04. 22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방송 제작진들이여...”
다일공동체
2014. 4. 22. 22:11
14. 04. 22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방송 제작진들이여...”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너무 침체되어 있습니다. 억울하게 숨진 학생들의 추모열기와 아직까지 1%의 기적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구출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함께 부디, 바라건대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되면서 널리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 국민들을 치욕스럽게 만든 선장과 선원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의 구명조끼까지 내어주고 세월호와 같이 운명을 같이한 고 박지영 승무원과 학생들을 끝까지 구하다가 운명하신 고 남윤철 선생님 등 책임과 본분을 다하다가 스러져간 승무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말입니다.
그리고 단원고 선생님들, 죽음으로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온 몸으로 전해주신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진도 앞바다 현장보도와 함께 보여주시면 더욱 더 고마울 것 같습니다.
자신만 살겠다고 뛰쳐나온 몇몇 더럽고 치욕스러운 이름과 국민들을 실망시킨 고위 공직자들만 오르내리게 하지 말고, 각자의 직업과 나이와 신분이 달랐지만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신 거룩하고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름과 그분들의 모습을 지금보다 더 자주 더 많이 보도하는 시간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처절한 비탄과 슬픔의 눈물만이 아닌 이 가슴 아픈 현장에서도 피어나는 헌신과 희생으로 감동적인 눈물도 함께 흘리도록 도와주시면 위로가 되고 다시한번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될 것 같기에 말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저 가라앉은 배 속에 한 생명이라도 살아있다면 하면서 바다로 뛰어드시는 이름 모를 구조대원들도 빼놓지 않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간절한 바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음을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좌절과 분노와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을 통해 따뜻한 감동의 눈물도 함께 흘릴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방송 제작진들이여...”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너무너무 침체되어 있습니다. 억울하게 숨진 학생들의 추모열기와 아직까지 1%의 기적을 바라보며 우리 아이들이 무사히 구출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과 함께 부디, 바라건대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함께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되면서 널리 확산되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우리 국민들을 치욕스럽게 만든 선장과 선원도 있지만 학생들에게 자신의 구명조끼까지 내어주고 세월호와 같이 운명을 같이한 고 박지영 승무원과 학생들을 끝까지 구하다가 운명하신 고 남윤철 선생님 등 책임과 본분을 다하다가 스러져간 승무원의 아름다운 이야기 말입니다.
그리고 단원고 선생님들, 죽음으로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를 ...온 몸으로 전해주신 우리시대 진정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 진도 앞바다 현장보도와 함께 보여주시면 더욱 더 고마울 것 같습니다.
자신만 살겠다고 뛰쳐나온 몇몇 더럽고 치욕스러운 이름과 국민들을 실망시킨 고위 공직자들만 오르내리게 하지 말고, 각자의 직업과 나이와 신분이 달랐지만 죽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한 알의 밀알이 되신 거룩하고도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름과 그분들의 모습을 지금보다 더 자주 더 많이 보도하는 시간들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처절한 비탄과 슬픔의 눈물만이 아닌 이 가슴 아픈 현장에서도 피어나는 헌신과 희생으로 감동적인 눈물도 함께 흘리도록 도와주시면 위로가 되고 다시한번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될 것 같기에 말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저 가라앉은 배 속에 한 생명이라도 살아있다면 하면서 바다로 뛰어드시는 이름 모를 구조대원들도 빼놓지 않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간절한 바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음을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좌절과 분노와 실의에 빠진 우리 국민들에게 진정한 용기와 희생과 헌신을 보여주신 분들을 통해 따뜻한 감동의 눈물도 함께 흘릴 수 있도록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