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현장

2015. 1. 5 밥퍼이야기

다일공동체 2015. 1. 8. 11:22

[밥퍼나눔운동본부]
(본부장:최일도, 부본부장:박종원, 주방장:김미경)

2015. 1. 5 밥퍼이야기


이야기 하나,
박승철헤어스튜디오에서 2015년 시무식을 나눔과 섬김으로 대신하겠다며 전직원이 이른 아침부터 밥퍼로 모였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전국의 각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과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모은 후원금과 따뜻한 장갑까지 예쁘게 포장해서 밥상공동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읍니다.

윤이중사장님께서는 "저희들을 가족처럼 여기고 편히 대해 달라"며 오히려 저희 스텝들을 위로해 주시고 이어서 생.쌀.이 나눔운동에도 동참하셨습니다.

이야기 둘,
착한교회인 회복하는교회이야기입니다.
회복하는 교회는 개척한지 만 일년을 지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전교인이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가장 낮고 어려운 곳을 찾아왔습니다.

밥상공동체 어르신들께 전심을 다하여 섬김을 다하고 첫성탄예배헌금 전액을 배식비로 써 달라며 전해주셨는데 열 분이 채 되지 않는 성도님 가운데는 낼 모레면 첫 돐을 맞이하는 수연이도 있어서 어르신들의 생일잔치겸 첫 생일 축하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회복하는 교회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의 마음씀을 보며 예수님을 떠 올리게됩니다.

이야기 셋,
"은설이"이는 서울다일교회협동전도사로 사역하시는 류주형전도사님의 귀여운 딸입니다. 밥퍼가 거의 끝날 무렵에 저 멀리서 쌀 한 가마니를 들고 뛰어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은설이네 가족이 은설이가 생.쌀.이 나눔 릴러이에 동참하겠다고 합니다.

쌀을 쌀독에 부으면서 까르르 까르르 온 가족이 신이 났습니다. 은설이는 다음번 릴레이 주자로 고모를 찍었답니다.

박승철헤어스튜디오팀, 회복하는교회팀, 개인봉사자께서 섬겨주셨습니다.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후원하기>
국민은행 010901ㅡ04ㅡ037581
예금주: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문의>
다일복지재단 02ㅡ2212ㅡ8004
밥퍼나눔운동본부 02ㅡ2214ㅡ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