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곡산 매일 예배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매일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서

일상의 삶 속에서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기를 바랍니다.

 

차량 안내

설곡산에서 출발 : 매일 오전 8시 / 오후 5시

청량리(밥퍼)에서 출발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7시(문의 김웅진 실장 010-4168-8843)

Posted by 스머프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죽음준비는 삶의준비 제대로 하는 것"
총회국내선교부 죽음준비교육세미나

"여보, 당신의 희생으로 가정은 천국으로 변했고, 자식들도 잘 자라 자기의 길을 가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오. 내가 먼저 가서 천국 문에서 당신을 기다리겠소. 사랑하는 아들딸아 목사 아버지를 만나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주어서 미안하다. 너희를 사랑했지만 표현이 부족해 마음과 육체를 아프게 한 아버지를 용서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작은 교회에서 부족한 목회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섬겨주셔서 매우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은 천국에서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6월 13일, 죽음준비교육세미나에 참석한 서우재목사의 미리 쓴 유서)"
 
본교단 목회자들이 죽음을 체험했다. 총회국내선교부(부장:류영모, 총무:진방주)가 주관한 '죽음준비교육세미나'에서다.
 
지난 11~13일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본교단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들은 교회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죽음준비교육의 실제와 죽음의 영성 훈련, 관체험 등을 통해 자아를 성찰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왜 죽음을 준비해야 할까. 그리고 성도들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목회자들은 어떠 접근과 교육이 필요할까.
 
이와 관련 현 시대는 웰빙(Well being)이 아닌 웰다잉(Well-dying)의 시대라고 소개한 총회상담학교 윤상철목사(수암교회)는 "죽음준비는 삶을 죽음과 연관하여 생각하는 인식의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고, 죽을 준비가 아닌 삶의 준비를 제대로 함을 의미한다"며 "이는 현재의 삶을 소중히 바라 보고, 신앙 안에서 더욱 겸손하고 최선의 삶을 통하여 마지막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 신학적 접근과 기독인의 장례문화, 영생과 소망의 접근을 통해 웰다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김대동목사(구미교회)와 김경호목사(대전동안교회)는 죽음의 일반적 이해와 의미, 죽음의 신학적 의미에 대해 각각 강의했으며, 한성혜목사(신촌세브란스병원)는 죽음준비를 위한 호스피스, 진영훈목사(삼일교회)는 교회의 장례문화,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는 관체험, 고훈목사(안산제일교회)가 영성과 소망 등을 주제로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례는 △전교인이 참여하는 사역의 장 △전교인 교회장으로 집례 △기독교 교육의 장 활용 △멀티미디어 활용을 통한 감동적인 예배 등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소개한 진영훈목사는 "기독교의 장례문화는 1백20년 역사가운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교회는 남은 자들의 위로와, 성도간의 거룩한 소통, 유언과 기록이라는 측면의 예전과 활성화를 통해 장례문화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석 소감을 전한 안재근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한 알의 밀알이 죽으면 더 많은 열매를 맺는 새로운 변화의 세계가 있음을 다시 한번 확신했고, 성도들에게 죽음도 은총이라는 사실을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받아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세미나를 적극 추천했다.

기사출처 : 기독공보(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54688)

Posted by 스머프아빠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묵안리 평화의 마을.

이젠 그 이름만 들어도 제 마음에 벌써부터 평화가 찾아오는 듯합니다.

작은 예수가 되어 예수님의 제자도를 배우며 나사렛 예수의 영성생활을 훈련하는 D.T.S 훈련은 저에게

저의 기도와 다짐은 물론이고,

“네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네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 15:12)”의 저의 좌우명의 깊은 의미들을

다시 새기는 삶의 그 자체였습니다.

아침과 점심, 저녁에 드려지는 3번의 기도와 찬양과 묵상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진정한 하나님과 형제의 참사랑의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묵안리와

설곡산의 아름다운 자연관경 속에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하루 8시간의 노동기도 가운데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버려지다시피 하여 풀이 잔뜩 우거진 넓은 감자밭을 새롭게 정리하면서 과연 이게 언제 다 할 수 있을까 하면서도

정리되어가는 모습과 그 속에서 크고 작은 많은 감자들이 나올 때, 훈련생 분들과 임재시간(휴식시간) 때

간식 몰아주기 게임도 하고, 수확한 감자를 밭에서 바로 구워도 먹고 삶아도 먹으며 한참 웃었던 그 시간들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때론 힘들고 많은 행사로 인한 노동 가운데 잦은 부상과 몸살, 가져온 양말들이 하나같이 다 구멍이 나서 헤어지는 것도 모르고

뛰어다니면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제 자신 속에 사랑도 지혜도 아직도 여전히 수많은 부족함 들이 있다는 것들을

발견하면서, 참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저에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고백하게 하시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무엇을 보며 어디에 있는가?를 비롯한 영성수련의 여러 화두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시고 저를 다시 일으켜 주시고

채워주시는 역사도 체험했습니다.

저는 지금 이런 마음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아직은 비록 하나님께서 이 이후에 어떠한 길로 저를 인도해 가실지 어떠한 사명실현지로 보내실지 모르고 있지만,

최일도 목사님은 밥퍼 목사님, 김연수 사모님은 국퍼 사모님으로 불리우셨듯이, 저는 더 퍼(더 많은 것들을 보고 나누고 섬기며

더 많이 퍼주라)로 불리우고 싶다는 꿈입니다.

이번에 아예 저의 별칭을 ‘단테’에서 ‘더퍼’로 별칭개명을 하는 것도 좋은 생각 같은데...

바꿀까요.^^

이런 행복한 꿈을 꿀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합니다.

저의 이런 사랑의 꿈들이 이루어지기를 또 한 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에 제게 주신 일체가 은혜요

감사뿐인 삶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글/DTS 훈련생 20기 배태현(단테)님



p.s:  12월 현재 배태현(단테)님은 다일복지재단 신입간사로 사역현장에서 섬김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다일영성수련 1단계 113, 2단계 32, 3단계 12기를 경험한 한지혜(기쁨)입니다.

다일영성수련을 통하여 제가 경험한 치유와 회복, 제가 경험한 하나님을 전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1단계 아름다운 세상 찾기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의 저는 영육간에 그야말로 좌절과 절망,소망이 끊어진 처참한 상태였습니다. 4년여 동안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석사과정을 독일에서 유학하고 있던 중에 졸업학기를 남겨두고 몸이 아프기 시작하였습니다. 독일 병원에서 척추 측만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오르간연습을 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 4-5개월만 버티면 석사를 마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침 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으며, 마비가 오고 부축 없이는 걸을 수 없는 상태를 견뎠습니다. 비행기를 탈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건강상태였지만, 한국에서 한 달간 치료를 받으면 괜찮을 정도라고 여겼습니다. 한 달간의 짧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치료를 받을 생각으로 , 짐을 들 수도 없이 힘이 없는 쇠약한 상태로 작은 핸드백 하나를 간신히 걸치고 한국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2009년 2월 27 집에 도착해서, 3 2일 한국에서 병원응급실로 들어갔을 때, 독일에서 진단받은 것이 오진이었고, 속립성 폐결핵, 척추결핵,결핵성 뇌수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 늦게 병원을 찾았다고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할 것을 통보하였습니다. 그리고부터 가족들의 눈물의 기도와 많은 중보기도자의 기도를 받으며 긴 치료의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2주는 긴박하게 흘렀던 것 같습니다. 척추손상으로 이미 마비증상이 있었고, 손상된 부위가 전신마비의 위험이 있어, 수술을 해도 같은 위험을 안고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수술을 결정하고 수술날이 다가가면 고열과 구토증상이 심해져 전신마취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3번이나 수술스케줄이 늦춰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뇌수막염이 MRI상으로 머리의 90% 이상이 염증으로 차는 등 의학적으로 사망 확률이 높다는 쪽으로 증상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결핵치료는 둘째 문제로 뇌수막염과 척추결핵치료를 집중적으로 하면서 2-3달을 지냈습니다. 그리고는 저의 엄마께서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병이고 영이 살아야 몸도 산다고 강제로 퇴원을 시켜 6 15일 거동하기도 힘든 저를 설곡산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첫날은 진통제를 먹어도 듣지 않아 눈물이 나는   통증을 참아가며, 일차적으로 참가비 생각에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지 알아차리기 시간에는 구토증상이 있었으므로 주머니에 비닐을 챙기고 다녔지만, 너무도 신기하게 설곡산에 들어와서는 매일 식사 때, 하물며 물을 마실 때도 했던 구토를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45일의 시간, 시간이 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특히 수련장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은 , 전에 24시간을 누워서만 있던 저에게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번, 두번..회가 지날수록, 화두가 하나, 둘 지날 때마다 깨어짐이 시작되듯이 다리에 힘이 생기며 치유가 되고 있었습니다. 영적으로도 좌절하고 절망하고 혼돈에 빠진 저의 영혼이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최일도 목사님의 깨어남에 대한 말씀에 마지막 날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습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설곡산의 고요함, 평온함, 진지 알아차리기 시간마다 사랑자체인 진지들, 주님 품 같은 편안한 잠자리가 질병과 각종 인위적인 치료에 지친 제 육신을 평안하게 해주었습니다. 통증 때문에 편히 잠잘 수 없었던 전과 달리 편히 단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4 5일 지나고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 한결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설곡산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처음 몇 주는 회복되는 듯했지만 다시 계속되는 약물치료로 마음이 지치기 시작하면서 저희 엄마께서 1단계로는 부족하다며 2단계에 또 데려다 놓았습니다. 1단계를 경험하였기 때문에, 2단계도 경험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1단계 때 힘들었던 45일이었던 터라, 56일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고 지금이 아니고, 몸이 더 좋아지면 했음하는 마음이 더 컸었습니다. 암튼, 또다시 엄마의 강요로 설곡산에 왔을 때, 여전히 거동은 불편했고,약물치료 중이었습니다. 1단계를 마친 후 머리의 염증이 많이 가라앉아 2단계를 마친 다음날 척추수술을 위한 재검사가 잡혀있었습니다. 1단계 경험 후 가장 생각났던 것은 설곡산의 고요함과 평온함, 사랑 자체인 진지들, 편안하고 따뜻한 잠자리였습니다. 집과 병원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평안이 있었습니다. 2단계 시간들 역시 육체적 저에게 쉬운 것은 아니었지만, 시간,시간 깨달으면서 영과 육체가 치유되고 회복되었습니다.

수련을 마치고 다음날 재검사를 하고, 2주일 후 검사결과를 확인하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흉추 4-7번의 손상으로 인공뼈를 이식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 새끼손톱반보다도 작은 구멍만 남기고 모두 정상이 된 것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된다며 고개를 갸우둥 하시고는 MRI 사진을 보고 또 보고 희귀사례로 학회에 보고 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다일영성수련을 통해 영적으로 제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는 정확히 설명할 순 없지만,

육체적으로 치유와 회복이 일어난 일은 확실히 전할 수 있습니다.

화두가 제시될 때마다 혼란했던 생각과 느낌들이 제자리를 찾고, 죽음이란 것을 가까이 두고 혼란에 빠진 신앙관 또한 바른 믿음, 바른 삶을 향하여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저의 엄마의 영이 살아야 육이 산다라는 믿음처럼 저는 다일영성수련과정을 통하여 영육간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였습니다.

설곡산에 자연치유센터가 지어지고 있는데, 저와 같이 영육간에 병든 많은 영혼들이 이곳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 소생시키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것을 확신합니다.

3단계를 통하여 경험한 하나님을 갈망하며 동행하는 삶을 살고자,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영적경지를 매일 매일 경험하고자 소망하고 있습니다.

다일영성수련을 통하여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

 

** 현재 한지혜님은 질병이 깨끗하게 완치되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shinekan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daniel 2011.12.19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일영성수련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네요 그것이 없다면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수가 없죠

  2. 수막염환자 2017.06.11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지혜님의 완치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결핵뇌막염 치료중인 환자입니다. 조기에 입원하여 모든 증상이 완화된 상태로 퇴원조치 받았고 결핵균 박멸(완치)을 위해 일상생활중 결핵약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결핵뇌수막염 치사율이 높긴 하지만 이는 치료시기가 늦은 경우이고 조기에 발견한다면 대부분 완치되는 병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한지혜 님이 완치되신건 맞지만 그 전에 입원하여 의학적인 조치를 받아 하나님이 주신 생을 지키려 노력 하였기에 치료된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그러니 결핵뇌막염으로 투병중인 분들이 무조건 수련원에 들어가시기 보다는 병원에 먼저 방문하여 의학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에 댓글을 작성합니다.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노동학교 훈련생으로 섬기고 있는 요셉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으로 부르신 과정을 생각하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고 그분의 손길 안에 제 삶이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항상 제 생각보다 크시며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는 날이 늘어갈수록 이곳 밖으로 잠깐 나가보게 되었을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 이곳에서의 삶은 진실로 행복한 삶이며 오직 하나님을 만나는 것들로만 채워지는 삶이고 다른 어떤 것도 섞여있지 않은 단순한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바깥에는 불필요한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 불필요한 것들 때문에 모두들 머리아파하며 살아갑니다 모두 내려놓고 세상도 나도 보이지 않고 구주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살아가면서 제가 경험한 가장 큰 변화는 제가 기대한 모습과의 괴리를 생각하기 보다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이곳을 통해 어떠한 비젼을 이루길 원하시며 그러한 모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에 부르신 목적을 찾고 고민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대에 원하시는 것들을 알아차리고 그 일을 감당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몸부림치는 곳이 바로 다일 공동체라는 것을 하루하루가 지날 수록 점점 더 실감하게 되고 그러한 일들을 하는 소중한 곳에 함께할 수 있단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보잘 것 없는 저를 통하여 무슨 일을 이루길 원하시는지 그 뜻을 항상 물으며 하루하루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길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하루하루 더욱더 낮아지고 더욱더 비워져서 하나님이 쓰시기에 가장 알맞은 그릇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의 나에게 맡겨진 주님의 사명을 위해 더욱 온전한 믿음의 충성된 일꾼으로 연단되기를 기대하며 한걸음 한걸음 기쁨으로 나아갑니다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일치유센터-나 만나러 가는길

다일자연치유센터 '나' 만나러 가는 길

마음이 복잡했다. 이런 저런 생각들이 그물처럼 잘도 엮이어 조금씩 거대해지고 있던 찰나였다. 서울에서 2시간은 족히 걸릴 곳에 취재하러 가야 한다는 부담 또한 단단히 한 몫 하고 있었고. 그러나 햇살 좋은 날, 경춘가도를 달리며 조여오던 그물눈이 조금씩 하늘 향해 풀어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창문을 열고 달리다 사이드 미러 앞으로 손을 내밀어 손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여 본다. 바람이 만져진다. 내 못생긴 손은 마치 바람에 몸을 맡기며 날갯짓 하는 작은 새 같다. 다일자연치유센터. 그 곳에 가며 나는 이미 치유 받고 있었다.

‘!’알아차리기

꽤 깊은 산골이다 싶을 때 즈음 화사한 벽돌색 건물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자신을 모세라고 소개하며 친절히 취재에 응해주는 분을 자세히 보니 작년 초가을, 신문에서 언뜻 본 적이 있는, 개신교 최초의 독신수사로 알려졌던 이태형 수사다. 다일자연치유센터는 본래 최일도 목사가 다일공동체 사역자들을 위해 만든 영성생활수련원을 모태로 한다고 한다. 사역을 하다 보면 지치는 때가 반드시 온다는 것. 쉼을 얻으며 회복할 수 있는 공간과 영성수련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그러다가 다일공동체 사역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영성수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게 되었고, 3년 전 이곳에 다일자연치유센터를 새롭게 지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나’를 만나고, ‘너’를 만나며,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갈망하며.
건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침묵’에 이어 ‘신발 알아차리기’ 문구가 눈에 띈다. 신발이 있어야 할 곳을 ‘알아차림’으로써 영성수련이 시작되는 것임을 알아차릴 수 있다. 따뜻한 나무소재의 식당에서는 ‘진지 알아차리기’가 이어지고, 깨끗하게 정돈된 숙소에는 ‘나’를 알아채기 위한 ‘!’가 침묵 속에서 선명해진다. 특히 설거지를 ‘성자되기 첫걸음’이라고 부르는 걸 보니, 마음을 씻지 못하며 마지못해 설거지 해왔던 모습에 내심 부끄러워진다. 쩝.
200여명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강당, 그 앞에는 십자가가 없다. 대신 탁 트인 유리창 너머로 소나무가 눈부신 햇살에 반짝거리며 여전한 푸르름을 흔들어댄다. 강당과 바로 연결된 개인기도실에는 바지런히 놓여 있는 방석 위로 기도의자가 하나씩 놓여 있고, 오렌지색 조명을 켜고 기도 여행을 시작한다. 주로 2단계 영성수련시 이용하는 기도실은 따로 있다. 무릎을 꿇어야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리자, 작은 탄성이 절로 인다. 카타콤을 연상시키는 곳 안에 한 벽면을 가득 메운 십자가와 그 앞에 엄숙하게 자리한 관. 공간이 주는 기운과 조명이 밝히는 어두움의 무게는 진한 상징이 되어 나를 사로잡은 듯 압도한다.
각 방에 하나씩 걸려있는 다양한 십자가 형상이 눈길을 끈다. 늘 보았던 십자가인데, 하나하나 새롭고 강하게 다가와 한참을 응시해본다. 너무 흔해 쉽게 지나쳤던 도심 속 빨간 십자가, 그 얄팍한 시선을 꾸짖기라도 하듯. 다일자연치유센터의 모든 것은 이처럼, 쭈욱 둘러보며 한 번에 선을 휙 긋기 보다는, 한 곳에 꽤 오래 서서 힘주어 점을 그리는 기분으로 한 두 박자 쉬고 천천히 숨을 고른 후에야 발걸음을 띄게 한다.

우주여행으로의 초대

 다일자연치유센터는 현재 ‘아름다운 세상 찾기(1단계)’, ‘작은 예수 살아가기(2단계)’, ‘리더 세우기(3단계)’를 마련하여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사모 및 그 외 안내가들이 이 영적 우주여행을 함께 인도하고 있다. 또한 5박 6일간의 ‘침묵피정’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새로 선보인다. 침묵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소리를 듣고 미세한 떨림을 느끼며 내가 누구인지, 어느 곳에 있는지, 무얼 바라보는지 물어본다. 이태형 수사에게도 처음 다일공동체를 접하며 자신을 이끌었던 질문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 였다고 한다. 나의 문제 때문에 내가 보던 것만 보고, 듣던 것만 들으며 살아왔지만, 영성수련 과정을 통하여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내 자신이 열려간다. 그렇게 옥토로 기경된 마음밭에 말씀이 뿌려지기 시작하고 ‘아하!’ 하는 깨달음은 이전과는 다른 실천의 삶을 살게 한다. 


 건물 주위에는 나무로 정돈된 친절한 산책로가 있다. 이 길을 걸을 땐 햇살과 바람과 나무와 물과 돌과 흙과, 그리고 나와 하나님만 있으면 좋겠다. 입춘이 지나 내린 눈 때문인지 채 녹지 못한 눈이 작은 호수를 덮고 있다. 얼어 있는 듯 보였던 개울가를 지나는데, 졸졸졸…. 아, 물소리다. 돌과 돌 사이에서 청아하게도 울린다.

돌아가야 할 시간이 가까올 수록 이 자연 속에 그저 파묻혀 있고픈 어리광이 늘어가지만, 설곡산을 뒤로 하고 서울로 향하는 길,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여행은 가끔, 가고 오는 길이 외려 더 좋다. 어딘가를 향하는 것 자체가 내포하는 ‘생기’ 때문이겠지. 새싹을 향하는 앙상한 가지에게서, 물이 되는 꿈을 꾸며 기지개를 켜는 하얀 눈에게서, 그 ‘생기’를 듬뿍 받으며 봄을 마중하자. 참다운 나를 향하여 걸어가는 그 길에 서서 이제 봄을 살아내면 좋겠다.
눈 녹아 물이 되듯, 진정한 영성은 일상에서 녹는다.

문화매거진 오늘, 노영신 기자|belief1120@hanmail.net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의 부르심으로 인해 설곡산에 들어온 지도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직도 매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를 알고자 기도합니다. 나를 이곳에 부르신 이유, 매일의 노동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 그리고 내가 진정 주님과 함께하고 있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오랜 외도를 끝내고 탕자로 돌아온 저의 믿음은 예전의 뜨거웠던 첫사랑을 회복하기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가 봅니다. 새벽 6시 조도로 시작해 대도, 만도로 하루를 마감하고 매 주일을 지키지만 아직은 첫사랑의 뜨거웠던 마음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 많은 기도를 드릴 수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한 일이겠지요.

시민단체를 설립하고 10여년을 하나님 사명으로 여기며 섬겨왔던 단체와 사업을 정리하고 나를 찾아 떠났던 여행은 야마기시즘 공동체를 시작으로 이곳 설곡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삶에 찌들어 죽은 얼굴로 시작됐던 여정은 어느덧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아가며 그 분의 섭리에 감사가 저절로 나오는 새로운 삶으로 차츰 변화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을 찬양으로, 감사함으로 웃으며 사시는 모세 원장님과 동역하시는 형제, 자매님들이 계시니 배움이 넘쳐 날마다 즐겁습니다.

이곳 설곡산은 봄의 기운이 땅을 뚫고 올라오느라 새싹도, 나무도 분주하고 바쁘기만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옷을 입는 산과 들로 인해 공동체 식구들의 마음과 몸도 바빠집니다. 덕분에 밭을 일구고 고랑을 내며 씨감자를 심는 지체들의 노동도 새로운 기도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잠깐 배운 굴삭기 운전 실력으로 묵안리 텃밭을 개간하고 있는데, 며칠간의 짧은 수고였으나 이제는 제법 실력도 늘고 굴삭기에 대한 흥미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텃밭이 일구어지고 이곳에 씨앗이 뿌려져 가꾸어지면 누군가는 거두어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땀이 담겨 있습니다.’ 하며 진지기도를 드리겠지요. 가능하다면 저도 그때쯤엔 알곡이 되어 어딘가에서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귀히 쓰이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설곡산에서 매월 발행되는 소식지를 읽으면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이 참으로 실감 납니다. 시민단체에 매진하며 나름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안은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다시 쓰일 때는 정말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귀히 쓰이겠다는 생각도 내려놓아야 할 생각이지만 다시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마음으로 타인을 섬기고자 합니다. 때문에 설곡산 이야말로 저를 죽이는 장소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입니다. 이제부터의 제 기도는 저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노동으로 올리는 기도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저의 갈 길을 새롭게 밝혀 인도하시니 감사 합니다.”

설곡산 다일공동체 노동기도학교 석승억(산들에님)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온통 하얗게 쌓인 순백색의 설곡산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기기란 참 쉽지 않았습니다. 199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묵안리의 다일수련원... 지금은 불에 타 자취를 감춘 그곳이 제가 다일의 영성을 깊이 경험한 곳입니다. 다일공동체의 정신은 바닥 정신이요, 그 영성은 나사렛 예수의 영성입니다. 너무도 부족한 저는 감사하게도 다일공동체의 설립자 최일도 목사님을 이어 청량리 밥상공동체의 2대 밥퍼목사로 잠시 사역하며 다일의 바닥정신을 온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청량리 쌍굴다리 밑에서의 밥퍼사역을 잠시 담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다일의 바닥정신을 몸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밥퍼나눔운동본부 건물마련을 위해 작은 소임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2월 16일(화) 밥퍼나눔운동본부 확장이전을 위한 기공식에 참석할 수 있어 더없는 기쁨이고 영광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밥상공동체 가족들도 참 반갑고, 묵묵히 봉사하시는 봉사자들께 참 감사했습니다. 이제 5대 김유현 목사님에 이어 6대 밥퍼목사로 수고하시는 김형길 목사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했습니다. 그분의 얼굴만 봐도 정말 밥맛이 납니다. 아마도 그것은 묵안리의 공동체생활훈련과 설곡산다일공동체에서의 영성생활수련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 나사렛 예수의 영성으로 충만한 김 목사님의 밥퍼사역에 우리 주님의 기름부음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16일(화) 저녁에는 미주다일공동체 한국측 임시이사회가 김은자 이사님이 운영하시는 청담동 ‘이닝’ 레스토랑에서 있었습니다. 연휴로 바쁜 가운데도 이사님들이 참석하셔서 태평양 건너 미주다일공동체의 사역을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 주셨습니다. 이사님들 참 감사합니다. 미주다일공동체 가족들은 더욱 열심히 사역을 잘 감당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월 23일(화) 드디어 제 사명실현지인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 한 달 전 애틀랜타나 지금은 애틀랜타는 그대로이건만 애틀랜타가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미주의 후원회원님들이 더욱 감사하고, 다일영성벗님들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만나는 이마다 사랑스럽습니다. 모두가 사랑입니다.

3월 14일(일)-18일(목)에 있을 미주10기 다일영성수련을 위해 최일도 목사님께서 애틀랜타에 오셔서 기도로 영성수련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참 중요한 일들이 유난히 많았던 한국일정을 마치고 미주영성수련을 위해 오신 최목사님께 참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번 미주10기 수련생들은 더욱 깊은 주님의 사랑과 은총을 경험할 것입니다. 3월 21일(일)-25일(목)까지는 미주최초로 2단계 영성수련 ‘작은예수 살아가기’가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3월 4일(목), 11일(목) 저녁8시에는 유빌라떼에서 최일도 목사님의 목요특별영성강좌가 있습니다. 또한, 3월 6일(토), 13일(토), 20일(토) 오전7시에는 벗님들과 함께 스와니에 있는 조지 피어슨 공원을 산책하게 됩니다. 애틀랜타 벗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더 깊은 영성의 삶을 위하여...


하얀 눈으로 뒤덮힌 설곡산이 제게로 다가왔습니다. 하루 하루 시간이 더할수록 점점 다가오더니 이내 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영하의 날씨에 눈으로 옷을 입은 설곡산이 제 안에 자리잡았는데, 왠지 제 마음은 더욱 따뜻해졌습니다.

2년만에 찾은 설곡산에서 보고싶은 벗님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늘 마음으로 만나던 벗님들이라 더욱 반갑고 기뻣습니다.

한국에서 몇차례, 그리고 미주에서 9 차례... 1단계 아름다운 세상찾기 영적우주여행을 경험했습니다.

묵안리, 설곡산, 남가주의 사막, 그리고 애틀랜타... 다시찾은 설곡산에서의 1단계 재경험... 도우미로 섬기다가 수련생으로 참석하니 또 새롭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개 보이고, 아하! 아하! 깨달음의 연속입니다. 처음 다일영성생활수련을 경험하는 벗님들의 마음이

제게 잘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됩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미주소식이 궁금합니다. 목요중보기도회는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애틀랜타 벗님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3월 1단계 영성수련이 한주 앞당겨 졌는데 등록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2단계 영성수련이 3월로 앞당겨졌는데 40명 목표를 채울 수 있을지, 밥퍼는 잘 진행되는지...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과 염려들... 제끼고, 끊고... 여러번 반복한 후에야 집중이 됐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어디에 있는가?'를 끝없이 물어왔지만, 또 내 생각에 속고마는 나약한 저를 이번에 또 발견하며 맑은물을 부었습니다.

끝이 없는 이 영성을 길을 걸어가며 '방향이 중요하지, 속도는 중요하지 않다.' 고 되내이지만, 또다시 속도에 연연하는 제 모습을 바라보며 제 자신을 알아차렸습니다. 깨어남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찾은 한국 118기 영성벗님들과 뜨거운 감격의 포옹을 하며, 제 사명실현지의 미주벗님들과 후원회원님들을 떠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계속해서 '나는 누구인가?', '내가 어디에 있는가?' 를 계속해서 물어가시길 바랍니다.

부디, 그동안 제 말과 행동으로 인하여 조금이라도 상처받은 분이 계시다면 부족한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더욱 열심히 섬기기 위해 모난부분이 다듬어질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계속 이어지는 2,3단계 영성수련을 통해 조금이라도 영성이 깊어지도록 또한 중보바랍니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사명실현지에서 사역을 할 수 있음을 다시 깨닫습니다.

저는 1단계 119기 영성생활수련까지 하고 애틀랜타로 돌아갑니다. 벌써 여러분들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떻게 전달할 방법을 몰라 그저 이떻게 제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한 분 한 분을 사랑합니다!'

지난 1월 2일(토) 15분의 영성벗님들과 가족들이 메디슨카운티의 다일영성수련원에서 1월 전체 벗님모임을 가졌습니다. 찬양과 식탁공동체, 땅밟기, 기도회로 이어지는 시간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2월 6일(토)에 있을 2월 전체벗님모임은 비록 제가 없지만 샘님과 쥬피터님이 벗님들을 잘 안내할 것입니다. 그리고 매주 '목요정오기도회'도 미주다일영성수련원 협동간사로 수고하시는 순수님께서 잘 안내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매월 첫째주 토요일의 전체벗님모임과 매주 목요일에 있을 '목요정오기도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미주10기 다일영성생활수련회의 일정이 2단계 영성수련 관계로 한 주 앞당겨 졌습니다. 미주10기 다일영성생활수련회는 3월 14일(일)~18일(목)이고, 미주 최초의 2단계 다일영성생활수련회인 '작은예수 살아가기'는 한주 뒤인 3월 21일(일)~25일(목)에 있습니다. 모쪼록 1단계와 2단계 영성수련회에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벗님들을 만나길 소망하며 그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2월에 다시 만날때까지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좀 더 영글어진 사역자가 되어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성수련-내적치유프로그램

영성수련 도중 최일도 목사와 이연수 사모가 수련생을 위로하고 있다.


아름다운세상찾기 영성수련을 할라치면 많은 준비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때론 잘 돌아가던 것이 갑작스레 작동을 멈출 때면 매우 당황합니다. 지난달 117기 아세찾기 수련시 보일러가 잘 작동하는데도 난방이 되지 않아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밤은 늦었고, 아무리 살펴봐도 이유는 모르겠고.... 설비기술자를 불러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머리를 맞대고 그 원인을 찾아 해결했을 때는 아침을 곧 맞이할 즈음이었습니다. 그래도 난방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자 깊은 숨이 배속 깊은 곳에서부터 올라옵니다.

수련 마지막 날엔 다일공동체의 나눔과 섬김에 대해서도 안내를 합니다.
나눔과 섬김에 영성이 빠지면 쉽게 공허해지고 영성에 나눔과 섬김이 빠지면 그 삶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영성수련 마지막에 수련 벗님들의 삶의 자리에서 영성생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시도록 꼭 안내하는 테마가 나눔과 섬김입니다.

117기 아세찾기 수련에서도 마지막 날 헤어지려는데 눈시울을 적시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형이 아우에게 사용하던 차를 선뜻 주겠다고 선언하고 그동안 주차해 두었던 차 속에서 홍삼액 선물박스, 영양제, 녹차분말사탕을 포함해, 추워 보인다면서 사용하던 귀보온재, 주머니에서 죽염병까지 꺼내어 나눠주고 갑니다. 자신에게 있는 것을 아낌없이 주고자하는 벗님들의 마음이 너무도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기쁨을 누렸습니다. 한 벗님은 전화해와 수련 벗님들이 사용하시도록 보온컵을 마련하시겠다고 하시고 천사후원금을 입금하면서 너무 기쁘다고 전화하신 분도 계셨습니다.
한분 한분 아름다운 세상찾아 누리고 계신 분들을 뵐 때마다 그저 감격하곤 합니다.

117기 아세찾기 수련을 위해 촛불(김미경)님께서 오랜만에 아세찾기 주방장을 맡으셨습니다. 조용하면서도 열심히 하시는 촛불님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무너지는 모습을 자연스레 보여주시는 아리수님, 거금 이십만원(?)을 들여 통닭과 여러가지 간식을 사오시고 봉사하신 허브님, 학교종강과 함께 설곡산에 달려와 섬기신 콩나물 교수님과 하람님, 아하밴드의 묵직함과 든든함을 전해주시고 섬기신 기쁨님, 자신의 꿈을 마음을 다하여 준비코자 먼저 섬김을 실천한 아쿠아마린님, 1년간의 외국에서의 생활을 준비하며 섬기신 들이대꾸님, 있는 듯 없는 듯 하면서도 맏언니 역할하며 분위기를 이어주는 술람미님, 스키선수답게 유연하고 신속하게 움직이신 엑스디님, 그리고 최일도 목사님을 비롯한 여행도우미 모두 보상없이 대가없이 섬기시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섬김을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한 해 동안 영성수련 뜨겁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모든 벗님들께도 감사합니다. 2010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모든 벗님들 가정과 교회와 기업에 가득하길 기도하며, 더욱 예수님 닮아 가시는 삶이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아름다운세상입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