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다일공동체

봉사활동을 마친 네팔 AMI 청년들


  지난 한 달 동안 네팔다일공동체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일공동체 홍보대사이신 방송인 한성주님이 KBS 조준희PD님 등과 함께 ‘사랑의 리퀘스트’ 촬영차 밥퍼센터에 오셨고, 다일공동체 DTS 훈련생인 바우님(김철민), 목수의아들님(홍경수), 조이님(김영란)이 급파되어 유치원 건축을 위해 맹활약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밥퍼센터에서 열리는 방과후 공부방을 위하여 네팔 CCC(임영춘선교사님)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학습지도를 해주고, 오래 동안 발걸음이 뜸했었던 네팔 AMI(문기찬선교사님)에서 30여명의 청년들이 밥퍼봉사를 오셨습니다. 그 바람에 평소에는 석회석 흙먼지만 풀풀 날리던 마느하르 강변의 회색빛 빈민촌에는 저희 밥퍼센터로 인하여 마을이 들썩 들썩 하곤 하였습니다.
     
  한성주님은 진실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씻기고, 먹이고, 함께 놀아주면서 다일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이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미스코리아가 무슨 뜻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 할 터이건만, 미스코리아가 왔다고 무척 좋아하였는데, 아마 자기네 눈에 예쁜 사람은 다 미스코리아라고 이해한 듯 합니다. 그 바람에 조이님도 한 때 아이들로부터 미스코리아라고 불리우기도 하였답니다. *^^*
  이번 촬영의 주인공은 팀세나선교사님이었습니다. 오래 전, 돈을 벌기 위해 노동자로 한국에 갔다가 그 곳에서 최일도목사님과 다일공동체를 만나면서 인생이 확~ 바뀌어 오늘날 네팔다일공동체의 중요한 사역자가 된 팀세나선교사님의 인생 이야기는 가히 감동적인 드라마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는 가끔 이렇게 고백하곤 합니다.
  “만일, 제가 그 때 한국에서 최일도목사님과 다일공동체를 만나지 못 했더라면, 지금쯤, 저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에요. 한국에서 돈을 좀 벌긴 하였지만 아무런 소망도 희망도 느낄 수 없었거든요. 가난한 내 조국 네팔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팠고, 그래서 울기도 많이 했어요.”
  “그러나, 지금 저는 행복합니다. 이렇게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날마다 수많은 가난한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주고, 또 아무런 희망이 없던 아이들에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

시리잔나 가정 방문


  ‘시리잔나’는 매일 밥퍼에서 밥을 먹고 난 후, 낡은 그릇을 가져와서 부모님께 드릴 밥을 담아 집으로 가져가는 10살짜리 아이입니다. 시리잔나의 엄마는 한쪽 다리를 절단한 장애인이고, 아빠는 땅바닥에 앉아 조그만 재봉틀 하나로 옷수선 일을 하지만 조그만 빈민촌이니 일감은 거의 없지요. 그야 말로 누더기같은 천막집에서 다섯 식구가 어렵게 어렵게 살아갑니다. 그래서일까요? 시리잔나는 10살 아이답지 않게 얼굴이 매우 어둡고 때로는 우울해보이기조차 합니다. 
  시리잔나도 이번 촬영의 출연자였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난 후, 시리잔나 집을 찾아가서 앞으로 시리잔나가 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로 약속하고, 쌀도 선물하고, 온 가족을 위해 축복송도 불러주었습니다.
  시리잔나의 엄마는 곧 울어버릴 것 같은 표정으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다일공동체가 바로 옆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앞으로 시리잔나를 잘 키워달라고....
  지금 시리잔나는 얼굴에 드리워졌던 그늘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10살 아이다운 밝은 표정으로 회복된 듯 합니다. 시리잔나의 그런 변화를 바라보는 저희의 마음에도 환한 빛이 스며드는 것 같았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는 지금 유치원을 건축 중에 있습니다. 네팔은 가난한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물가가 엄청 높습니다. 당초 예산보다도 훨씬 웃도는 예산이 들어갈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유치원 답게 이것저것 아동용 놀이감이나 교재 등을 장만하여야 할 터인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유치원에서 활용할 만한 물품을 집안에 잘 모셔두고 있는 분들은 네팔의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기증해주시면 매우 매우 유용하게 감사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근래 들어서 참 고무적인 현상들도 있습니다. 네팔의 인텔리계층에 속한 분들이 가끔씩 우리 밥퍼센터를 기웃거리곤 합니다. 그들은 우연히 이 빈민촌을 지나가다가 수많은 아이들이 와글와글 떠들고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우리 밥퍼 센터를 들여다 보고는 관심을 표명하게 된 것이지요. 네팔의 AMI에서 훈련받는 청년들도 앞으로 매주 봉사활동을 오기로 하였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매우 감사하고 의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가난한 아이들이 꿈을 품을 수 있고,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가난한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고,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네팔의 기득권자들이 나눔과 섬김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아... 그렇다면, 저희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네팔다일공동체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이는 것이니까요 !

  기도해주시고,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시는, 한국과 미국의 모든 얼굴없는 천사님들께 네팔에서 감사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자이머시(예수님 찬양) ! ~~~~~~~~~~~~~~~~~”

네팔다일공동체

다일DTS 훈련생과 한성주님

네팔다일공동체

밥퍼를 찾아온 인도 아이들

네팔다일공동체
네팔다일공동체
네팔다일공동체

공부방에서 학습 중인 아이들

네팔다일공동체

아나운서 한성주님과 네팔 선교사 팀세나


*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 : 네팔 AMI, 네팔 CCC 대학생들,
                        다일공동체DTS훈련생(김철민,홍경수,김영란),

* 현지 후원금 : 홍정희, 이모세, 다일공동체DTS훈련생(김철민,홍경수,김영란), 이명현

* 네팔다일공동체 후원 계좌로 귀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후원 천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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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평화가 다일공동체를 후원하시는 다일가족 여러분들에게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올 해는 참 희한하게 3월까지도 함박눈이 내리고 계절의 변화마저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더딘 봄처럼 느껴지지만, 그래도 봄을 알리는 꽃은 피어나는 것을 봅니다.
아무리 겨울처럼 추운 바람과 눈이 내린다고 해도 피어날 때를 알고 피는 봄 꽃들이 참 대견하더군요.
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합니다.
꽃을 보면 희망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꽃 같은 희망이 다일공동체를 통해서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4월에는 참 감사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kbs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다일공동체가 소개 되어 더 많은 이웃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매일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오는 이웃들과 치료받을 곳이 없어서 마지막으로 다일천사병원을 찾아오는 이웃들.
마음의 치유를 위해 설곡산 다일공동체로 찾아오는 이웃들.
이 모든 이들을 위해 섬기는 다일공동체가 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또한, 캄보디아다일공동체에서 매일 밥을 먹는 어린이들이 노래로 희망을 이야기 하는 중창단이 한국을 방문합니다.
더 많은 친구들이 배고파 하지 않도록, 치료를 받아야 하는 친구가 이번 기회에 병이 낫고 회복될 수 있도록 사랑과 희망을 담아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노래를 통해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 아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공연으로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절망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고통가운에 있는 이들에게 평화를 전하는 다일공동체로 4월도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2010년 4월에
                        작은형제, 최일도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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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다일공동체

캄보디아 다일중창단 어린이들


캄보디아 어린이 중창단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캄보디아 씨엠립 수상빈민촌에 살아가는 아이들.
매일 아침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밥퍼 센터로 찾아와 한끼의 밥을 해결하는 아이들.
자신들의 밥은 물론 꼬깃꼬깃 싸온 비닐봉지에 가족들의 밥도 꼼꼼히 챙겨가는 아이들.

앙코르와트 관광객들을 상대로 1달러를 외치는 기막힌 생존 방법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었던 수상빈민촌에 희망의 노래가 퍼지고 있습니다.
노래로 우정을, 희망을 노래하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친구들을 위해 사랑의 메신저로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척추측만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뽀얀이를 돕고 매일 밥퍼센터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을 포함해 더 멀리 사는 아이들까지 모두가 배고프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아이들.

아이들의 희망이 노래가 되어 당신을 찾아갑니다.

012345678

전체일정: 4월8일~4월19일
공연일정: 4월10일 kbs 사랑의 리퀘스트 출연
         4월11일 다일교회 (오전11시) / 소망교회 (오후3시)
         4월18일 동숭교회 (오후1시반)/ 분당드림교회 (오후7시반)
         4월15일 오후 7시 양재횃불회관 공연예정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후원및 공연문의: 다일복지재단  02) 2212-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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