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에게 분유를 지원해 주실 은인을 기다립니다


캄보디아에서는 그 무엇보다 먹을 것이 참 많이 부족합니다. 엄마가 잘 먹지 못하니 젖이 안 나오고,

젖이 안 나오니 생후 20여일 밖에 안 된 쌍둥이들도 배가 고픕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캄보디아에 온 지 이제 두 달이 되어갑니다.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로 사명실현지를 옮겨 참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도로만 만났던 이곳 사람들을 직접 마주대하고 현장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이 가슴 뛰게 감사합니다.

한편으로는 아직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과 캄보디아에서 이뤄지고 있는 많은 사역들 가운데 마음의 분주함과 부담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현지에서 섬기는 저희 모두가 최선을 다해 맡겨주신 이 일들을 잘 감당하고 저희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하시길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봉사자들과의 만남

이 곳에서 참 귀한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밥퍼 봉사부터 시작해 배움의 기회가 없는 아이들을 가르쳐주며 든든한 언니오빠가 되어주는 중,장기 청년 봉사자들,

헌금을 모아 목사님과 함께 봉사여행을 오시는 성도님들, 전에 봉사하러 오셨다가 결혼 후 신혼여행으로 다시오신 신혼부부,

정기적으로 오셔서 미용봉사를 해주시는 교민분들... 참 고마운 인연들이 많습니다.



                      주민들에게 닭을 나눠주는 모습



아동 결연 후원자의 닭 선물

결연아동을 후원하시고 캄보디아에 오셔서 꾸준히 봉사하고 가시는 집사님도 계십니다.

이번에 오셔서는 아이들의 집 지붕을 고쳐주시고 스룩뿌억 마을과 센터인근 주민 가정 5곳에 각각 닭 6마리, 사료10Kg씩을

선물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밥퍼에서도 닭을 길러보라고 하시며 밥퍼 식당 아래에 울타리를 만들어 닭들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는 계란말이 반찬과 빵퍼 빵을 만드는데도 이 닭들의 싱싱한 계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젖이 없어 배고픈 쌍둥이

얼마 전에는 센터에 쌍둥이 젖먹이를 안고 온 분이 계셨습니다. 쌍둥이 아기 둘을 낳은지 20일쯤 되었는데 젖이 안 나와서

찾아온 것입니다. 여기서는 분유가격이 매우 비싸서 어려운 형편에 분유를 사 먹이기가 어렵습니다. 이 아기들에게 분유를

지원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알게 모르게 기도해주시고 도우시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사랑을 나누는 사역이 날마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애쓰는 사랑의 수고를 통해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들의 허기진 마음도 따뜻하게 채워지길, 지난번 홍수로 할퀴고 간

아픔의 자리마다 햇살의 눈부신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서로서로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김영란 간사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김영란 간사는 무료 급식 및
현지 아동 일대일 결연 사역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화 855-89-53-9977










12월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월광교회여전도회34기 회장단

대한항공 기장

라온아띠 6기

고덕교회 성도 16명

시화동산교회,

유리

밀양사포교회

양구군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울시교육청교직원국외연수단일동

㈜썬투어클럽,선우철

라온아띠4기 이정도

산주양초등학교3회졸업생

전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중국상해교민가족(김민선,민준,진희정,영찬,조권영,환오,유훈희)

이영민,김보배 부부

무명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본부장/김형길 목사
문의 전화   855-78-708080
                855-89-53-9977
e-mail       lightk@dail.org
후원계좌    국민은행 467701-01-142565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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