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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03 첼리스트 목혜진양의 아름다운 사랑실천 이야기

          “가장 짧은 그러나 가장 감동적인”
 
 
          지난 주일은 친구(고명진 목사)가 목회하는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온 종일 말씀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참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목빈수+임현주 집사님과 세자녀(혜진, 혜원, 요한) 입니다.
          이번에 다일천사병원에서 수술받게 될 몽골 어린이와
          소년원에서 사는 얼굴기형 청년의 BCP(Beautiful Change Project)
          수술비 전액을 맡아 주신 것입니다.
 
          서울대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지금은 독일에서 유학중인 혜진양은
          올 해 5월 콩쿨대회에 나갔다가 받은 상금을
          쓸 데도 많을 텐데,
          이번 BCP에 써 달라고 기쁘게 헌금하였습니다.
 
          혜진양은 턱 관절이상으로 독일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후 이전과는 달라진 당당한 외모로 무대에 서면서
          내면의 기쁨과 자신감도 더욱 커지게 되었다고 말하더군요.
 
         “저의 작은 변화로도 이런 자신과 긍지를 얻었는데요,
          얼굴 기형으로 태어나서 고통받는 구순구개열 아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준다면
          얼마나 뜻깊은 일이겠나 싶어서요…”
 
          어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그러나 감장 감동적인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첼로를 직접 보기는 난생처음인 어르신들도 있었고요
          우아한 첼로 소리에 모든 사람이 숨을 죽이고 들었습니다.
          밥퍼현장을 22년째 지켜왔지만
          가장 짧은, 그러나 가장 감동적인 연주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주님 주신 달란트를 이웃을 위해 사용하며 그 사랑을 전하는
          연주자 혜진양의 모습 또한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어제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는 첼로연주와
          비오듯 흐르는 땀방울과 
          하늘에서 내리는 빗방울 소리까지
          뿐만 아니라 내면에서 울려퍼지는
          천국의 노래와 함께 이 모든 것이 어울려져서 참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하나님과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명하신 주님 부탁에
          오늘도 참사랑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그 분들 덕분에 더욱 밥 맛이 나고 살 맛이 납니다.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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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P 소개
아름다운 변화를 통해 희망을 갖고자 합니다.

필리핀 톤도지역엔 다일공동체의 무료급식사역처가 있습니다. 그곳에 식탁공동체를 이루는 아이들 중 구순구개열(언청이)을 가진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을 본 최일도님(다일공동체대표)은 미어지는 마음을 주체할 길 없었다 합니다. 그래서 이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가 수술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다일천사병원 자원봉사 의료인인 정필훈 박사(서울대치대학장)님이 좋다고 하셔서 이 일은 급속히 진행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Beautiful Change Project(BCP2005)라 이름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쓰레기더미위에서 쓰레기와 함께 살던 이들입니다. 그러한 출생신고조차 안되어 있는 아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한다는 그 자체가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조차 양지로 나오지 못하고 음지에서 소외된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언청이 아이들. 그들의 인생은 너무나도 좁디 좁아 보였습니다.

그러한 현실을 아파하며 이들이 보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누리며 모든 아들과 함께 친구가 되고 모든 사람을 친구로 삼는 행복한 삶이기를 기도했습니다. 

현지에서 사역하시는 문주연 원장님의 헌신적인 기도와 노력으로 이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최일도님, 김연수님의 불타오르는 긍흉의 마음이 있었고, 다일천사병원 모든 스탭과 복지재단의 수고 특히 실무를 담당한 박순천님의 수고가 컸습니다. 이러한 모든 아름다운 모습에 아시아나와 이랜드가 동참하여 더욱 아름다운 일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이들의 귀국이 이루어졌고 귀국후 수술날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필다사모 회원들의 자발적 아름다운 동행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모두 아름다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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