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8.14 다일공동체, 탄자니아에 NGO로 등록되다!
  2. 2010.08.04 아주 특별한 경험

할렐루야!

NGO 등록 서류를 접수한지 3일 만에 등록증이 나왔습니다.
이전에 신청한 단체들은 정부내에서 NGO의 통합관리가
되지 않아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신청 후에도 오랜시간이 걸리고 애를 먹었다고 하는데
다행이도 지금은 정부내에 담당 부처가 한곳으로 이관되었고
절차도 이전보다는 빠르고 통일성 있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담당 공무원이 신청하면 최소 2주는 걸린다고 했는데
이렇게 빠르게 나왔네요.
신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탄자니아에서 세상의 신들을 죽이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 덕분이요,
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과 성원 덕분 입니다.

현지에서 서류 준비에 많은 도움과 자문, 자료를 주신
김정태 선교사님, 오성수 소장님, 최주용 지부장님
감사 드립니다.

기도해 주신 이사장 최일도 목사님과 상임이사 김연수 사모님
모든 다일패밀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6월 달에 소개해 드린
NGO를 담당하는 공무원 Mr.Juma 또한
성심성의껏 저희를 잘 도와주었습니다.

KOICA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1년 연수를 받더니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다일공동체를 잘 도와준 것입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이 진리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체류비자 준비에 들어갑니다.
23일이 관광비자 만료일인데
체류비자 또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NGO 등록증을 받고 나서 Mr.Juma와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Posted by 변창재
  지난 7월 CEO 초청의 밤에 참석하셔서 네팔다일공동체 밥퍼센터 건축을 위해 후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특별히 큰 사랑으로 ‘평생천사’ 후원을 해주신 백석인원장님(누가이비인후과)께, 네팔에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아이들은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오늘도 매일 매일 맛있는 밥을 먹으며 즐겁게 뛰어놀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냐구요? 네!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 합니다! 아이들 얼굴이 날마다 예뻐지고 날마다 환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바라볼 적마다 저희의 마음에도 몽글몽글 행복의 기운이 퍼지는 것을 보면, 행복 바이러스가 아이들의 영혼에 가득히 피어 있는 게 분명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기쁨을 더 해주시고 곧 개원될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김미자후원천사님께서 귀한 선물, 신디사이저를 보내주셨습니다. 아, 얼마나 감사한지요!
  신디사이저를 처음 본 아이들과 스탭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생전 처음 보는 너무 신기한 악기거든요. *^^*
  네팔에는 아직도 학교에 음악 수업이 없어서 아이들은 학교에서 음악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대학을 졸업한 교사들 조차도 악보를 볼 줄 모르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정과 박자의 개념이 없어서 음악성이 매우 낮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일의 유치원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이 신디사이저를 통하여 음악성을 키울 수 있게 되었으니, 네팔에서도 특별히 선택받은 행복한 아이들로 성장할 것입니다.   
  아아, 그런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반주도 해주고 음악을 가르쳐줄 연주자가 없네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혹시,
  “여기 네팔에 오셔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연주도 해주고 음악도 가르쳐 주실 분~~~~ ” 


  한국에서부터 사회복지실습을 위해 임은지님(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이 먼 곳 네팔까지 날아왔습니다. 네팔에 지진설이 있음을 접하고 두려움에 한동안 망설였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용기를 내어 기꺼이 날아온 아름다운 천사입니다. 그 결단과 용기가 저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할 만큼 너무도 고귀하게 느껴졌습니다.
  임은지님은 센터에서 밥퍼봉사 뿐만 아니라, 한국어 강의, 유치원 교육, 사례관리(case management), 콘서트 개최 등을 하였습니다. 사례관리 대상자인 라메스를 비롯한 4남매는, 난생 처음 동물원에도 가보고, 놀이기구도 타보고, 음식점에도 가보고, 택시도 타보고, 그야말로 꿈도 꾸어보지 못 했던 호강(?)을 경험하고는 너무 너무 행복해하였습니다. 음식점에서 아이들은 맛난 음식과 함께 빨대가 꽂힌 음료수 컵이 각각 자기 앞에 주어지자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난생 처음 누려보는 우아한(?) 자리였거든요. 


  이 아이들은 다일을 만나기 전에는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거나 혹은 진종일 쓰레기장을 뒤지면서 들강아지처럼 살아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후원자님들(라메스-전미정님, 싯따-유혜림님, 락시미-박상호님) 덕분에 학교도 다니고, 또 이번에 임은지님을 통하여 특별한 사랑을 집중적으로 받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한 것입니다.       
  밥퍼센터에서 열린 콘서트는 대성황이었습니다. 네팔의 크리스챤 대학생들로 구성된 ‘알파와 오메가’ 찬양단의 연주였는데, 이 빈민촌에서는 처음 열린 문화 공연이라 아이들은 예쁜 옷을 챙겨 입고 눈가에 짙은 화장까지 하고 와서, 춤도 추면서 한껏 즐거워하였습니다.
  이렇게 네팔까지 날아와서 특별한 실습을 하신 임은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이웃을 행복하게 해드리는 유능한 크리스챤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유치원건축 공사는 그 동안 갖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난항을 계속한 끝에 이제는 막바지 작업에 들어섰습니다. 머잖아 곧 개원할 예정입니다. 아 참, 중요한 소식을 빠뜨렸네요. 아직 유치원 건축이 미완성이건만, 마을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여 지난 7월 1일부터 밥퍼센터에서 임시로 교육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엄마와 안 떨어지려고 앙앙 울던 어린 아이들이 지금은 원아용 에이프론을 두르고 제법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후원자님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우기로 인해 센터로 들어오는 빈민촌 길목의 진흙탕에 두 발이 푹푹 빠지면서도 찾아오셔서 밥퍼봉사를 해주신 대구남덕교회 봉사팀(임영춘선교사님 인솔), 지구촌교회 봉사팀(전훈재선교사님 인솔), 그리고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밥퍼봉사를 해주시는 네팔AMI(문기찬선교사님),  매월 정기적으로 의료 봉사와 위생교육을 해주시는 KOICA를 비롯한 봉사팀,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하여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짜이머시 ~~~~


◆ 현지에서 접수된 후원금 : 대구남덕교회, 지구촌교회, 팀세나, 이명현
◆ 자원봉사를 하신 분들 : 대구남덕교회, 지구촌교회, 네팔AMI, KOICA 및 교민들, 임은지
◆ 네팔다일공동체 후원 계좌로 귀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모든 후원 천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