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선언문(Mission Statement)”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NPO(Non-Profit Organization 비영리민간단체)단체의 단체장과 실무자들이 함께 다일의 첫 사명실현지인 ‘밥퍼’ 와 ‘다일천사병원’에서 다일의 사명선언문을 소개하며 그동안의 체험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 섬김과 나눔의 삶을 통해 화해와 일치의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작은 예수가 되어 사랑으로 함께 만들어 갑니다.”(다일사명선언문)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서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섬김과 나눔으로!” 이 하나의 목표만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사렛 예수의 영성생활과 봉사생활을 실천하며 살아온 시간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분들과 25년만에 기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감회가 새롭기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월드비전과 컴패션 같은 6.25 전쟁 이후에 한국을 돕기 위해 생긴 국제적인 단체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저희같이 아직 크지도 않고 또 작은 토종NGO로선 처음으로 NPO 연합모임을 가졌는데 진작에 NGO들끼리 현장에서 자주 모임을 가질 것을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드비전, 컴패션,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등 아주 훌륭한 업적을 가진 메이저 NPO로부터 겸허하게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되지만, 20~25년전의 다일공동체같이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뜻과 정성과 마음 하나만을 올곧게 갖고 시작하는 신생 토종 NGO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도 귀했고 고마웠고 작게나마 동역자가 되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국내든지 해외든지 다일 공동체의 사명실현지는 맨바닥에서 아무것도 없이 텐트나 비닐하우스로 시작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두려움 없이 주님 행하시는 대로 실천하며 가라하시면 가고 오라하시면 오는 섬김과 순종의 삶을 살겠습니다. 그 누구에게나 또 다른 단체와 비교해서 생기는 우월감도 열등감도 없이 하나님 앞에서 역사 앞에서 바른 믿음 바른 삶을 다짐하며 다일 사명선언문을 다시 한번 우리 자신 스스로에게 선포합니다. 아하!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섬김과 나눔으로!”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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