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왜, 혼자 사는가?”


여러분은 지금 누구와 함께 살고 계십니까?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부모님은 물론이고 조부모와 함께 삼사대가 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대가족이 우리나라 가정의 평범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40여년 만에 부모와 자식으로 구성된 4인 가구를 넘어, 올해부터 나 홀로 살아가는 1인 가구가 4인 가족의 수보다도 훨씬 넘어섰다는 믿기 힘든 통계가 발표됐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현대사회의 변화요구에 따른 결과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되지만, 여러가지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과연 1인 가구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무엇인가? 왜 혼자 사는가? 우리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되는 것인가? 를 함께 고민하면서 친구 여러분들과 이에 대한 솔직하고도 진지한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현상은 아닙니다. 미국의 경우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8%를 넘고, 싱글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다는 뉴욕 맨해튼은 전체 거주자의 50% 이상이 혼자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스웨덴과 노르웨이, 핀란드와 덴마크 등은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1인 가구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지난 20여 년 동안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급속도롤 늘어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오늘 오후 8시부터 한시간 동안 K-TV 생방송 ‘멘토링 토크 시대공감 Q'를 진행하기에 앞서 여러분들의 이야길 먼저 듣고 공감하고 싶습니다. 나는 왜 혼자 살기 원하며, 그들은 왜, 혼자 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삶이며, 바른 믿음이요 바른 삶입니까?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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