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쿤두치 채석장 안에서
'그레이스'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그레이스' 자매님은 2006년 남편과 헤어졌고
채석장에서 돌을 깨며
하루에 2,000 TSH(한화 1,500원)의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 평 남짓한 진흙 집에서 세 딸, 막내 아들과 살고 있습니다.

첫째 딸, 'Mwanaisha'(므와나이샤)는 정신지체 장애가 있어
18살인데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둘째 'Ruth'(루스)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꿈은 의사입니다.

셋째 'Maimuna'(마이무나)는 초등학교 3학년이고 은행원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

막내 'Faudhia'(파우디아)는 두 살입니다.

'그레이스' 가족이 사는 집 안의 모습과
루스와 마이무나의 책가방을 보니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루에 $1을 채 벌지 못하는 형편이 더욱 가슴을
미어지게 했습니다.

가난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하게 웃는
그레이스 가족의 모습을 보며 희망을 발견합니다.

1대1 아동 결연을 통해 '그레이스' 자매님 가정에
사랑의 마중물을 부어 주세요.
3만원으로 희망과 사랑을 선물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문의 : 02-2212-8004(다일복지재단, 정민경 대리)
미국 문의 : 770-813-0899(미주 다일공동체, 김고운 실장)

후원계좌 : 467701-01-233951
(국민은행,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 : www.dail.org

 

그레이스 가족이 살고 있는 진흙 집입니다.
주님, 이 가정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어떻게 여기서 5명이 누워 같이 잠을 잘까요...

왼쪽이 셋째 '마이무나', 오른쪽이 둘째 '루스' 입니다.
이 자매들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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