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저희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도”

독자편지(4)/정선희 전도사

(뉴저지 다일공동체 간사, 영성수련도우미)

 

오늘이란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열망했던 내일이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벗님들에게는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설곡산과 다일영성수련이건만 미국에 살고 있는 저희에겐 어제나 오늘이나 단 하루도 잊어본적 없이 늘 사모하는 영적인 갈망입니다.

 

북미뿐만 아니라 중미, 남미에서도 미주다일영성수련이 열릴 수 있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 속에 오직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설곡산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함께 마시며 영성수련을 통해 상한 심령과 깨진 영혼마다 온전히 치유되고 회복되어지는 일에 작게나마 도구로 쓰임 받는 오직 그 한 가지입니다.

 

봄방학을 반납하고 여러 일정을 포기하고 단숨에 미국에서 달려와 설곡산의 품에 안겼을 때의 그 감동은 정말 말로는 형용할 수 없습니다. 일생에 또 언제나 이런 감동과 은혜가 주어질까요? 와보니 역시 모든 것이 일체 은혜 감사뿐입니다.

 

시간의 흐름에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러면서도 또 다시 보고픈 마음만 더 하고 더해지는 곳이 설곡산 다일공동체입니다. 이미 설곡산은 저희 영혼의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설곡산의 오솔길을 걸으며 산 내음을 느끼고 물소리와 바람 소리를 온몸으로 더 깊이 받아들입니다. 사람은 세월의 흐름으로 성숙해 지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사랑으로 더욱 익어가고 성숙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 하늘 아래 인생의 길을 밝혀주시며 걸어야 할 영성의 길을 인도해 주시는 나의 영적인 멘토 최일도 목사님! 스승님이 저희 곁에 계셔서 저희가 얼마나 행복한지요...

 

제 남편과 연세가 같으신 스승님을 믿음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남편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임이 감사한 일이요 진실로 행복합니다. 남편과 동갑인 목사님을 장인어른처럼 여기며 스승님으로 모시면서 함께 존경하는 남편이 저만큼이나 다일영성수련을 사모하며 언제든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준비된 사람이기에 더욱더 감사가 넘칩니다.

 

이다음에 저희 부부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예수님의 작은형제인 최목사님이 저희의 영적지도 스승님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자랑스러워 할 겁니다. 진정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아름다운 설곡산 다일공동체입니다.

아하! www.dail.org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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