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최일도 목사님께서 날마다 부치시는
<아하목사의 행복편지>에서
"사람과 환경을 살리기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먹거리에 대한 주제가 다루어졌습니다.
 
쿤두치 채석장 빈민촌 아이들은
잔반을 남기질 않습니다.
청량리,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다일공동체
밥퍼에서 처럼 비닐봉지에 밥을 담아 집으로 가져갑니다.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청결의 여부 조차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검정 비닐봉지에 밥을 싸가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참으로 마음이 저리고 아파옵니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땀이 담겨 있음을 날마다 고백하는
다일공동체 진지기도가 가슴으로 깨달아 집니다.

혹시 주변에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밥을 남기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다면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탄자니아에는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일부러 밥을 남기고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가는 너희들의 친구들이 있다고
그릇이 뚫어져라 싹싹 긁어 먹는 여러분들의 친구들이 있다고
꼭 말씀해 주십시오.

이 땅에 밥 굶는이 없을 때까지
이 땅에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밥퍼나눔운동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탄자니아 밥퍼 정기 후원 문의 : 02-2212-8004 (다일복지재단)

다일공동체 : www.dail.org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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