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9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며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서로 삶의 자리를 고백하고 나누며 연합하여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귀한 만남과 고백과 찬양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나흘간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열리는 제 17회 공동체연합수련회는 공동체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들이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구성함으로써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기뻐하고 받으...실만한 예수공동체로 갱신되며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함께 추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집회입니다.
동교동교회 음동성 목사님의 개회예배 설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님의 강연으로 시작한 첫날 메시지에서 하나님나라를 존재 이유로 하는 한국교회가 과연 가능한가?를 묻고 또 물었습니다.
2천년 기독교 역사속에서 소멸과 세속화와 솟아오름을 반복하는 교회의 모습을 직시하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먼저 스스로에게 엄숙하게 묻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를 넘어 세계에서 모인 기독교 공동체와 공동체교회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니 같은 뜻과 같은 비전을 품은 지체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영성생활이 일상생활이 되며 들음에서 행함으로, 복음적인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으로 존재하고 싶은 교회와 공동체 가족들이 함께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우리를 새롭게하시는 하나님 말씀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자비하신 주님께서 굽어 살펴주셔서 한국교회가 변질과 타락의 길에서 돌이켜 다시 치유와 회복의 길로 접어들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로 진정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한 목소리로 올려드리며 공동체의 영성과 교회의 본질의 회복을 위해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한 글자 한 문장마다 공동체성과 영성이 깊이 담겨있고 우러나오게 되는 이 기도문을 하나님 아버지께 친구 여러분들과 한 마음이 되어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
「주님! 한국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께서 한국교회를 세우사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주님께서 참으로 원하는 교회가 되지 못하여 주의 영광을 가리운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
당신께서는 피 값으로 교회를 사시고 교회를 당신의 한 몸으로 세우셨사온데, 모든 교회가 예수를 깊이 사랑하여 말씀에 헌신하는 철저한 제자도를 확립하여 예수 생명이 흘러넘치는 참된 교회로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역사로 교회 내에서 영적, 정신적인 교제 뿐만아니라 물질도 나눌 수 있는 온전한 교제가 회복되고, 교회 밖으로는 지역사회의 구제와 선교를 위해 사용하여 이웃의 필요와 고통에 깊이 동참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로서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사랑의 공동체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어 한민족 공동체가 회복되게 하시고, 나아가 북방의 각 족속들에게도 공동체적 복음이 확산되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교리와 사상, 보수와 진보, 교파와 지방색을 넘어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일치하고 화해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의 한몸된 교회가 되며, 그리스도인들의 자원적인 나눔과 섬김으로 사회 문제를 스스로가 해결하여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으며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있게 확장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며 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들이 서로 삶의 자리를 고백하고 나누며 연합하여 예수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희망하는 귀한 만남과 고백과 찬양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나흘간 설곡산 다일공동체에서 열리는 제 17회 공동체연합수련회는 공동체 교회와 기독교 공동체들이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구성함으로써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 기뻐하고 받으...실만한 예수공동체로 갱신되며 하나님나라의 확장을 함께 추구하는 매우 의미있는 집회입니다.
동교동교회 음동성 목사님의 개회예배 설교와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은준관 총장님의 강연으로 시작한 첫날 메시지에서 하나님나라를 존재 이유로 하는 한국교회가 과연 가능한가?를 묻고 또 물었습니다.
2천년 기독교 역사속에서 소멸과 세속화와 솟아오름을 반복하는 교회의 모습을 직시하며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가?를 먼저 스스로에게 엄숙하게 묻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를 넘어 세계에서 모인 기독교 공동체와 공동체교회 동역자들을 만나게 되니 같은 뜻과 같은 비전을 품은 지체임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영성생활이 일상생활이 되며 들음에서 행함으로, 복음적인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으로 존재하고 싶은 교회와 공동체 가족들이 함께모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우리를 새롭게하시는 하나님 말씀앞에 엎드려 있습니다.
자비하신 주님께서 굽어 살펴주셔서 한국교회가 변질과 타락의 길에서 돌이켜 다시 치유와 회복의 길로 접어들어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다운 교회로 진정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을 한 목소리로 올려드리며 공동체의 영성과 교회의 본질의 회복을 위해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았습니다.
한 글자 한 문장마다 공동체성과 영성이 깊이 담겨있고 우러나오게 되는 이 기도문을 하나님 아버지께 친구 여러분들과 한 마음이 되어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한국교회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공동기도문]
「주님! 한국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주께서 한국교회를 세우사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믿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국교회가 주님께서 참으로 원하는 교회가 되지 못하여 주의 영광을 가리운 것을 회개합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
당신께서는 피 값으로 교회를 사시고 교회를 당신의 한 몸으로 세우셨사온데, 모든 교회가 예수를 깊이 사랑하여 말씀에 헌신하는 철저한 제자도를 확립하여 예수 생명이 흘러넘치는 참된 교회로 회복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성령의 역사로 교회 내에서 영적, 정신적인 교제 뿐만아니라 물질도 나눌 수 있는 온전한 교제가 회복되고, 교회 밖으로는 지역사회의 구제와 선교를 위해 사용하여 이웃의 필요와 고통에 깊이 동참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이로서 북한의 동포들에게도 사랑의 공동체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어 한민족 공동체가 회복되게 하시고, 나아가 북방의 각 족속들에게도 공동체적 복음이 확산되게 하소서.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이 교리와 사상, 보수와 진보, 교파와 지방색을 넘어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일치하고 화해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의 한몸된 교회가 되며, 그리스도인들의 자원적인 나눔과 섬김으로 사회 문제를 스스로가 해결하여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으며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있게 확장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