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9.25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최고야!”
가르칠 지식도 없고 경험도 미천한 사람이 몇 년 전부터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겸임교수직을 맡아서 매 학기마다 짧게나마 강의와 특강과 채플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흘간 포항에 와서 쉼과 배움과 가르침의 시간을 동시에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특히 오늘 인성교육 시간에 만난 한동대학교의 신입생들과 2학년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진지하게 강의를 듣던지 역시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회뿐만 아니라 ‘대학’도 서로 사랑할 이웃이 있고 따뜻한 인정이 오고가야 밥맛이 나고 살맛이 나는 세상입니다.
한동대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다 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겪어보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적어도 한동대학교의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님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 분들입니다^^
교수 세계에서 흔히 엿볼 수 있는 권위의식이 전혀 없고, 키재기와 힘겨루기는 아무리 눈 씻고 찾아보려 해도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분들만 만나면 주 안에서 하나된 형제 우애가 나누어지고 동역자로써 비전도 함께 나누면서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며? 정도를 탐구하고 성찰하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서로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 더욱 더 반갑고 감사했던 것은 제가 신학생 시절에 고등부 전도사였을때 양육했던 제자 박완수 박사 부부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수로 있다가 이곳의 교환교수로 와서 한 자리에 동석한 것입니다.
삼십여년 전 그 앳된 어린 학생에게 “사회적 약자도 살만한 사회가 되도록 애쓰거라” “소수자들도 맘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사회의 제도와 정책을 변화시킬 뿐만아니라 바닥현장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지도하며 기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 함께 고민하고 가르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진정 사람다운 삶은 무엇인지? 사회복지 문제의 근원이 무엇이며? 사회복지의 바탕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를 서로 묻고 대답할 시간이 마련된 것에 대하여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새로운 학과장님 전명희 교수님을 비롯하여 가요한, 강병덕, 김혜정, 유장춘, 윤성현, 이혜주, 정숙희, 황혜리 교수님!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 박완수 박사! 그대들이 있어서 포항에 내려가는 길이 더욱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사회복지의 실무자로써 현장과 강의실을 연결해주며 겪지 않을 수 없었던 고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꿈과 비전도 나누면서 서로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그대들이 진정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러하니 언제나 어디서나 한동대학교가 최고야! 그중에서도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최고야! 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최고야!”
가르칠 지식도 없고 경험도 미천한 사람이 몇 년 전부터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겸임교수직을 맡아서 매 학기마다 짧게나마 강의와 특강과 채플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사흘간 포항에 와서 쉼과 배움과 가르침의 시간을 동시에 갖게 되어 매우 행복합니다. 특히 오늘 인성교육 시간에 만난 한동대학교의 신입생들과 2학년 학생들이 얼마나 열심히 진지하게 강의를 듣던지 역시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회뿐만 아니라 ‘대학’도 서로 사랑할 이웃이 있고 따뜻한 인정이 오고가야 밥맛이 나고 살맛이 나는 세상입니다.
한동대학교의 모든 교수님들이 다 그렇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습니다. 겪어보지 않았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적어도 한동대학교의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님들은 뭐가 달라도 다른 분들입니다^^
교수 세계에서 흔히 엿볼 수 있는 권위의식이 전혀 없고, 키재기와 힘겨루기는 아무리 눈 씻고 찾아보려 해도 볼 수가 없습니다.
이 분들만 만나면 주 안에서 하나된 형제 우애가 나누어지고 동역자로써 비전도 함께 나누면서 과연 무엇이 옳은 것이며? 정도를 탐구하고 성찰하는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서로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 더욱 더 반갑고 감사했던 것은 제가 신학생 시절에 고등부 전도사였을때 양육했던 제자 박완수 박사 부부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수로 있다가 이곳의 교환교수로 와서 한 자리에 동석한 것입니다.
삼십여년 전 그 앳된 어린 학생에게 “사회적 약자도 살만한 사회가 되도록 애쓰거라” “소수자들도 맘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사회의 제도와 정책을 변화시킬 뿐만아니라 바닥현장에서도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고 지도하며 기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 함께 고민하고 가르치는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진정 사람다운 삶은 무엇인지? 사회복지 문제의 근원이 무엇이며? 사회복지의 바탕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를 서로 묻고 대답할 시간이 마련된 것에 대하여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의 새로운 학과장님 전명희 교수님을 비롯하여 가요한, 강병덕, 김혜정, 유장춘, 윤성현, 이혜주, 정숙희, 황혜리 교수님! 그리고 사랑하는 제자 박완수 박사! 그대들이 있어서 포항에 내려가는 길이 더욱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사회복지의 실무자로써 현장과 강의실을 연결해주며 겪지 않을 수 없었던 고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꿈과 비전도 나누면서 서로가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감사하는 그대들이 진정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이러하니 언제나 어디서나 한동대학교가 최고야! 그중에서도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가 최고야! 라는 고백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