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4 아하목사의 행복편지>
“또,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햇수를 더해 갈수록 ‘생일’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무뎌진다고들 합니다. 저역시도 생일을 특별한 기념일로 여긴다거나 스스로 챙기질 않습니다.
일부러 이날이면 홀로 산행을 하거나 한적한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였습니다만 이제는 자녀들도 다 크고 며느리와 사위 후보까지 두다보니 가족들 성화에 가정교육을 위해 할 수 없이 생일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맙고 감사한 마음보다도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더 큽니다.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다일복지재단 직원들과 서울다일교회 성도님들, 또 국내외 이곳저곳에서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동역자들 덕분에 오늘 하루동안 정말 기쁘고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생일을 음력(9월10일) 으로 고집하다보니 매년 날짜가 달라서 저도 잊고 살 때가 있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을 선물로 받으면서 “아닙니다! 그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랑 전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인데 그만 죽도록 충성하지 못하고 그 사랑 다 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족하고 미천한 작은 사람을 어찌나 진심으로 온 맘다해 축하해주는지? 과연 내가 이렇게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리고 사는지? 깊이 반성하면서 부끄러움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저를 위해 축하노래를 불러주길 원한다면 차라리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제가 청했습니다.
“아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왜 사랑해주는지? 왜, 내게 성령 보내주셔서 마음을 감동케 하시며 도구로 써 주시는지? 난 알 수가 없도다!” (찬송가 410장)”
이 노래를 마치자마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왜냐구요? 그 사랑 전하기 위해서요!”
“또, 그 사랑 전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햇수를 더해 갈수록 ‘생일’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무뎌진다고들 합니다. 저역시도 생일을 특별한 기념일로 여긴다거나 스스로 챙기질 않습니다.
일부러 이날이면 홀로 산행을 하거나 한적한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였습니다만 이제는 자녀들도 다 크고 며느리와 사위 후보까지 두다보니 가족들 성화에 가정교육을 위해 할 수 없이 생일상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맙고 감사한 마음보다도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 더 큽니다.
다일공동체 가족들과 다일복지재단 직원들과 서울다일교회 성도님들, 또 국내외 이곳저곳에서 생일을 축하해주시는 동역자들 덕분에 오늘 하루동안 정말 기쁘고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도 생일을 음력(9월10일) 으로 고집하다보니 매년 날짜가 달라서 저도 잊고 살 때가 있는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는 것만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찬양을 선물로 받으면서 “아닙니다! 그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랑 전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인데 그만 죽도록 충성하지 못하고 그 사랑 다 전하지 못한 것 같아서 송구스럽고 죄송합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족하고 미천한 작은 사람을 어찌나 진심으로 온 맘다해 축하해주는지? 과연 내가 이렇게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리고 사는지? 깊이 반성하면서 부끄러움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저를 위해 축하노래를 불러주길 원한다면 차라리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제가 청했습니다.
“아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왜 사랑해주는지? 왜, 내게 성령 보내주셔서 마음을 감동케 하시며 도구로 써 주시는지? 난 알 수가 없도다!” (찬송가 410장)”
이 노래를 마치자마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왜냐구요? 그 사랑 전하기 위해서요!”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