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17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Ⅱ>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밥퍼를 찾아오시는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의 건강이 여간 걱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일천사병원 이선영 의무원장님과 스텝들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서 밥퍼에 오시는 어르신들 전원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
육체적인 질병보다도 마음의 병으로 더 고통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래도 ‘예방주사’ 라고는 이곳에서 맞으시는 것이 전부인 분들이 태반입니다.
작년에도 이 예방주사 덕분에 감기만큼은 걸리지 않았다면서 너무 고마워하시고 반가워하시는 밥상공동체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이 작은 예방주사 하나로 마음속 깊은 병은 치유할 수 없을지라도 제발 모진 겨울을 아프지 않고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정성으로 주사를 놓아드렸습니다.
한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 밥퍼 명예본부장 조용근 장로님께서 다니시는 새로운교회의 담임목사님 한 홍 목사님과 성도님들 40여명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밥퍼’에 오셨습니다.
한홍 목사님은 저와 인연이 깊습니다. 친형 이름이 ‘한 일도’ 라서 유럽 코스타 강사로 가서 저를 처음 만나자마자 친형처럼 ‘일도 兄’ 이라고 자연스럽게 친밀하게 부르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친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냅니다.
함께 다일천사병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가는 곳곳마다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칩니다.
부디, 우리 아우 사랑하는 목사님이 새롭게 개척한 ‘새로운교회’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또 하나의 중대형 교회가 아닌 예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과연 그 교회!’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밥퍼를 찾아오시는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의 건강이 여간 걱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일천사병원 이선영 의무원장님과 스텝들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서 밥퍼에 오시는 어르신들 전원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했습니다. ...
육체적인 질병보다도 마음의 병으로 더 고통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래도 ‘예방주사’ 라고는 이곳에서 맞으시는 것이 전부인 분들이 태반입니다.
작년에도 이 예방주사 덕분에 감기만큼은 걸리지 않았다면서 너무 고마워하시고 반가워하시는 밥상공동체 어르신들을 뵈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이 작은 예방주사 하나로 마음속 깊은 병은 치유할 수 없을지라도 제발 모진 겨울을 아프지 않고 잘 이겨내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정성으로 주사를 놓아드렸습니다.
한참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데, 밥퍼 명예본부장 조용근 장로님께서 다니시는 새로운교회의 담임목사님 한 홍 목사님과 성도님들 40여명이 함께 자원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밥퍼’에 오셨습니다.
한홍 목사님은 저와 인연이 깊습니다. 친형 이름이 ‘한 일도’ 라서 유럽 코스타 강사로 가서 저를 처음 만나자마자 친형처럼 ‘일도 兄’ 이라고 자연스럽게 친밀하게 부르면서 지금까지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하며 친형제 이상으로 가깝게 지냅니다.
함께 다일천사병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가는 곳곳마다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은혜 위에 은혜가 넘칩니다.
부디, 우리 아우 사랑하는 목사님이 새롭게 개척한 ‘새로운교회’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또 하나의 중대형 교회가 아닌 예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과연 그 교회!’ 무너져가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바로 그 교회’가 되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