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 창립 25주년 기념, 천사병원&작은천국 현장사진 모음(14/25)-
14)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기까지...
천사들의 눈물어린 정성이 모여 길거리의 노숙인들과 무의탁 노인들, 외국인 근로자와 병든 나그네 등 의지할 곳도 없고 애도해주는 사람 하나없이 쓸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다일천사병원이 마침내 건립되었습니다만 건물 준공이 병원의 완성은 아니었습니다.
병원이 병원 기능을 하려면 의료진이 있어야 하고, 많은 의료 기자재들과 병원 행정과 살림살이 등을 갖추어야 하는데 병원건축만큼 이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병원문을 열고나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듯, 병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무료병원을 세우자고 감히 무모한 주장을 펼친 셈입니다.
다일천사병원 건축만 기적이 아닙니다. 의료기기 후원과 의료진의 재능기부도 기적처럼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구촌교회에서는 수술실을, 아산복지재단에서는 5천만원 이상이 되는 수술실 도구 일체를 기쁘게 보내주셨습니다.
LG복지재단에서는 치과진료에 필요한 기기를, 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원장님께서는 직접 다일천사병원으로 찾아오셔서 의료장비를 새것으로 모두 교체해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십시일반으로 후원해주신 의료기기들은 지금까지도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자를 급히 수송하는 앰블런스는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님께서 기증해주셨는데, 벌써 11년이 지난 차량이라서 이제 교체가 필요합니다.
정필훈 서울대 치과대학 박사님을 빼놓고선 15차까지 이어진 B.C.P 구순구개열 수술이야기는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보수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필요한 의료기구와 소모품을 얼마나 많이 기증해주셨는지 모릅니다.
동부제일병원 강성만 원장님께서도 병원 초기때부터 지금까지도 다일천사병원의 외과 수술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손진창 장로님께서는 사모님을 교통사고로 천국에 먼저 떠나보내신 후에 본격적인 의료장비 후원을 시작하신 분이었습니다. 천사병원 환우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휠체어도 후원해주셨습니다.
다일천사병원의 나눔과 섬김의 역사는 몇몇 사람과 단체만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귀하게 응답하는 삶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많은 익명의 기부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름다운 기부와 기증과 헌신이 있었기에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았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았으며, 그분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주님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다일의 모든 천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를 도구로 쓰신 우리 주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하!!
14)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기까지...
천사들의 눈물어린 정성이 모여 길거리의 노숙인들과 무의탁 노인들, 외국인 근로자와 병든 나그네 등 의지할 곳도 없고 애도해주는 사람 하나없이 쓸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다일천사병원이 마침내 건립되었습니다만 건물 준공이 병원의 완성은 아니었습니다.
병원이 병원 기능을 하려면 의료진이 있어야 하고, 많은 의료 기자재들과 병원 행정과 살림살이 등을 갖추어야 하는데 병원건축만큼 이 일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병원문을 열고나서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듯, 병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기에 무료병원을 세우자고 감히 무모한 주장을 펼친 셈입니다.
다일천사병원 건축만 기적이 아닙니다. 의료기기 후원과 의료진의 재능기부도 기적처럼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구촌교회에서는 수술실을, 아산복지재단에서는 5천만원 이상이 되는 수술실 도구 일체를 기쁘게 보내주셨습니다.
LG복지재단에서는 치과진료에 필요한 기기를, 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원장님께서는 직접 다일천사병원으로 찾아오셔서 의료장비를 새것으로 모두 교체해 주셨습니다. 이외에도 십시일반으로 후원해주신 의료기기들은 지금까지도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환자를 급히 수송하는 앰블런스는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님께서 기증해주셨는데, 벌써 11년이 지난 차량이라서 이제 교체가 필요합니다.
정필훈 서울대 치과대학 박사님을 빼놓고선 15차까지 이어진 B.C.P 구순구개열 수술이야기는 할 수 없을 정도로 무보수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필요한 의료기구와 소모품을 얼마나 많이 기증해주셨는지 모릅니다.
동부제일병원 강성만 원장님께서도 병원 초기때부터 지금까지도 다일천사병원의 외과 수술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후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손진창 장로님께서는 사모님을 교통사고로 천국에 먼저 떠나보내신 후에 본격적인 의료장비 후원을 시작하신 분이었습니다. 천사병원 환우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휠체어도 후원해주셨습니다.
다일천사병원의 나눔과 섬김의 역사는 몇몇 사람과 단체만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귀하게 응답하는 삶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많은 익명의 기부자와 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아름다운 기부와 기증과 헌신이 있었기에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았고, 상한 갈대를 꺾지 않았으며, 그분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한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주님의 도구가 된 것입니다.
다일의 모든 천사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를 도구로 쓰신 우리 주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