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04 아하목사의 행복편지Ⅳ>
“Our Children, Our Hope!”
씨엠립 다일공동체 비전센터에 들어서자마자 한 아이가 저 멀리서부터 뛰어나와서 제 목을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며 품에 안겨왔습니다. 작년에 다일천사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는 아주 튼튼해진 르은이입니다.
또 한아이가 르은이 뒤를 이어 수줍은 얼굴로 나왔습니다. 르은이처럼 다일천사병원에 입원하여 3차례나 척추측만증 대수술을 받았던 ‘씨엠립의... 기적’ 뽀안이입니다.
저를 보자마자 달려나와서 제 품에 안기며 “목사님! 목사님!” 하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서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다른 나라 아이들에 비하면 제일 자주 보는 편인데도 볼 때마다 반갑고 목이 메어옵니다. 맑고 깨끗한 눈빛은 언제보아도 순진함과 영롱함에 구슬처럼 별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특히 오늘 만났던 씨엠립 다일 중창단 소녀들은 말 그대로 천사들의 합창이었습니다. 캄보디아의 민요와 우리 민요와 찬송가와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는데, 정말이지 귀 뿐만 아니라 온 몸과 마음이 다 황홀했습니다.
곁에서 듣고있던 주민관 목사님과 박선규 전차관님과 이혜훈 최고위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닦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복음성가 ‘기대’를 1절은 크메르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렀을 때에는 은혜위에 은혜가 더해짐을 모두가 온 몸으로 감지할 수 있었기에 아이들도 눈물을 함께 흘리며 서로 안아주며 일일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했습니다.
5년 전부터 시작된 중창단은 현재 다일 코이카 단원 김예슬 간사의 지도하에 음악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전문적으로 음악과 악기를 가르쳐줄 선생님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체육(태권도, 유도, 탁구 등)을 가르쳐줄 선생님도 오래전부터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인이거나 주위에 ‘바로 이분이다!’ 싶은 분이 생각나시면 김학용 원장님께 주저말고 연락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캄보디아의 자랑스런 희망이요 아시아의 밝은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Our Children, Our Hope! 아하!!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김학용 원장 +855 78-70-8080
“Our Children, Our Hope!”
씨엠립 다일공동체 비전센터에 들어서자마자 한 아이가 저 멀리서부터 뛰어나와서 제 목을 끌어안고 얼굴을 부비며 품에 안겨왔습니다. 작년에 다일천사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고는 아주 튼튼해진 르은이입니다.
또 한아이가 르은이 뒤를 이어 수줍은 얼굴로 나왔습니다. 르은이처럼 다일천사병원에 입원하여 3차례나 척추측만증 대수술을 받았던 ‘씨엠립의... 기적’ 뽀안이입니다.
저를 보자마자 달려나와서 제 품에 안기며 “목사님! 목사님!” 하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서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아이들은 다른 나라 아이들에 비하면 제일 자주 보는 편인데도 볼 때마다 반갑고 목이 메어옵니다. 맑고 깨끗한 눈빛은 언제보아도 순진함과 영롱함에 구슬처럼 별처럼 아름답기만 합니다.
특히 오늘 만났던 씨엠립 다일 중창단 소녀들은 말 그대로 천사들의 합창이었습니다. 캄보디아의 민요와 우리 민요와 찬송가와 ‘넬라 판타지아’를 부르는데, 정말이지 귀 뿐만 아니라 온 몸과 마음이 다 황홀했습니다.
곁에서 듣고있던 주민관 목사님과 박선규 전차관님과 이혜훈 최고위원 모두가 감동의 눈물을 줄줄 흘리며 닦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곡으로 다함께 손에 손을 잡고 복음성가 ‘기대’를 1절은 크메르어로, 2절은 한국어로 불렀을 때에는 은혜위에 은혜가 더해짐을 모두가 온 몸으로 감지할 수 있었기에 아이들도 눈물을 함께 흘리며 서로 안아주며 일일이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했습니다.
5년 전부터 시작된 중창단은 현재 다일 코이카 단원 김예슬 간사의 지도하에 음악교육을 받고 있습니다만 전문적으로 음악과 악기를 가르쳐줄 선생님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뿐만아니라 체육(태권도, 유도, 탁구 등)을 가르쳐줄 선생님도 오래전부터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인이거나 주위에 ‘바로 이분이다!’ 싶은 분이 생각나시면 김학용 원장님께 주저말고 연락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캄보디아의 자랑스런 희망이요 아시아의 밝은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Our Children, Our Hope! 아하!!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김학용 원장 +855 78-7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