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일공동체 (설립자 : 최일도, 원장 : 이명현)] 태풍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도와주세요

[필리핀 다일공동체 (설립자 : 최일도, 원장 : 이명현)]
태풍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도와주세요

가슴이 무너져내리는 듯한 아픔!
이번 필리핀을 강타한 수퍼 태풍 하이옌이 남기고 간 상처는
너무도 너무도 참혹하였습니다.

이럴 때 우린 무얼 할 수 있을까?

할 수 있는 것부터 !
작은 것부터 !
지금부터 !
여기부터 !
그리고, 나부터 !

가만 있을 수가 없구나... 도저히...

우리 필다일 아이들이 토요 어린이예배 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친 코묻은 헌금을 따로 모아둔 게
5,392페소(약125$)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모았고, 우리 아이들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탄자니아다일에 밥퍼 헌금 100$을 전하고
또 다시 꼬박꼬박 모은 겁니다.
(사실 이번 성탄절에 아이들을 위해
성경책을 선물하려던 계획이었습니다.)
가난한 아이들이 과자 사먹고픈 욕구 억누르고 바친,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같은 귀한 헌금이라
아이들의 이름으로 귀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소중히 모아뒀었습니다.

그 소중한 헌금을 우리 아이들 이름으로
이재민들을 위한 용도로 보내려고 합니다.
물론 저와 우리 간사님들도 특별헌금을 하기로 하였지요.
이번 토요 어린이 예배 때, 아이들에게 이 영상도 보여주고
헌금의 출처에 대해 설명도 해줄 겁니다.
아,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이 글을 보시는 친구 여러분,
도와주세요 !
필리핀의 울고 있는 저 분들을 도와주세요 !
저 분들이 절망을 딛고 다시 한번 일어설 수 있도록,
십시일반 도와주세요 !

여러분의 작은 사랑이 저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이 곳 현지에서 저들에게 직접 전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후원방법 >

* 필리핀 다일공동체 (한국) 계좌
- 국민은행 467701-01-142581
- 예금주 : 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입금 때 '태풍' 이라고 표기해주세요.)

* 필리핀 다일공동체 (필리핀) 계좌
(1) 페소 계좌
- BPI 008369-3418-56
- 예금주 MYUNGHYUN LEE
(2) 달러 계좌
- BPI 8364-0202-02
- 예금주 MYUNGHYUN LEE
(입금 때 'typhoon' 이라고 표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