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일비전센터 개원 기념 유치원 소풍...엄마와 아이들이 난생 처음 가보는 소풍에 모두들 행복했던 하루




필리핀은 10월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성탄절 즈음인 요즘은 도둑이 들끓고 살인사건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습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총기를 자유롭게 소지할 수 있어서 그런지 총기 사고가 빈번하고 청부살인이 손쉽게 이루어지는, 아름답지만 무서운 나라입니다.

이 연말연시에 더욱 선교사님들의 안녕을 위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1월 19일은 필리핀 다일비전센터 개원 1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후 저희들도 자축하는 의미에서 ‘마닐라 오션파크’라는 해양수족관(아쿠아리움)으로 필트립(소풍)을 떠났습니다. 버스를 빌려서 유치원 아이들과 부모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와 다일의 스텝들이 꿈에 부풀어 마닐라로 출발하였습니다. 어린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조차도 마닐라 시내구경 한번 못해본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그들에게 이날은 그야말로 아주 특별한 소풍날이었습니다.

도시락을 싸고 간식을 준비하고 제일 예쁜 옷으로 나름 멋지게 단장해서 우리는 바다 속 용궁을 거닐 듯 해양 터널 수족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와! 하는 탄성과 함께 하나님께서 만드신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을 구경하며 감탄하고 기뻐하는 아이들, 엄마 손을 꼭 잡고 눈을 반짝이며 천국을 경험하는 그 아이들을 바라보며 오늘은 참 행복한 날 - Oh! Happy Day! - 이었습니다.


도서실이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이 도서실에 아이들을 위한 귀한 책을 한권씩 두권씩 보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센터 개원 후 두 번째 맞이하는 성탄절입니다.

12월 24일에 드릴 성탄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올해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아기예수로 오셔서 이 땅에 구원을 선물해 주신 예수님처럼...

빵과 주스, 크레용과 연필, 공책, 슬리퍼 한 켤레를 패키지로 넣어주고 싶습니다.

5,000원($5)이면 한 아이의 선물을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성탄절이 임박하였습니다. 복된 성탄을 주님과 함께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도서실을 예쁘게 꾸며 놓았습니다.

빈 책장을 여러분의 사랑으로 채워주십시오. 10,000원 이나 $10이면 책 한권의 사랑을 보내 주실 수 있습니다. 책장을 꿈과 희망으로 그리고 여러분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십시오.

2011년 한 해 동안도 다일 가족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필리핀 다일공동체가 참으로 풍성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면으로나마 큰 절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평화가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가득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영산대학 사회복지과 봉사단, 지일환 집사님 가족과 함께한 성탄카드 만들기-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잊지않고
기도와 물질로 필리핀다일공동체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필리핀다일공동체 원장 김혜경 목사

Tel : 070 8220 3278

Mobile : 63 927 560 7346

E-mail_gracekeong@dail.org

후원계좌|국민 467701-01-142581

예금주_사회복지법인 다일복지재단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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