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02. 12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길은 이미 있었기에”

길을 걸을 때 마다...
세상에 이런 길이 있었나?
감탄하며 말들 하지만
길을 닦은 사람은
정작 아무 말이 없다

산길마다 들길마다
물길마다 저 길을
사람들이 만들어서
사람들을 통하게 하는 걸로
착각하며 살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길이
아무리 그럴듯해 보여도
길을 찾은 사람에게는
더 이상 길이 아니다
참된 길이 비로소 보이기에

열십자 한복판에서
진리와 생명을 만난 이들은
자신이 길을 만들었다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길은 이미 있었기에

 

 

 

 

 

 

Posted by 밥퍼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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