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02. 21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1) ~
"함께한 10년, 당신이 천사입니다!"
혼인예배를 드린 후 밥퍼를 신혼여행지로 결정하고 밥퍼에서 신혼여행 기간내내 자원봉사했던 김종운집사 + 이명신집사 부부가 올해 결혼기념 십주년을 맞아 받은 휴가 4박 5일을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 밥퍼에 오셔서 봉사하는 기쁨으로 지냈습니다....
십년전에는 청년부부 두 사람이 처음 찾아 오더니만 몇 년 전부터는 세 자녀들과 함께 다섯명 온 가족이 기쁨으로 봉사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더 풍성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인하여 밥퍼는 하루 온종일 기쁨과 감동으로 넘쳐났습니다.
10년전부터 1년도 빼놓지 않고 결혼기념일 마다 와서 자원봉사하며 근검절약하며 모은 헌금을 조용히 놓고 가는 이 부부는 올해 결혼 10주년 기념 휴가까지 4박 5일 내내 사회봉사활동으로 보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밥퍼 스텝들은 4월7일에 네팔 다일공동체 빵 공장 개원식에 갈 때는 두 부부를 억지로라도 데려가서 히말라야의 만년설도 보여주며 안나푸르나 산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하루라도 하고 돌아오는 휴식을 갖게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도와주십시오!^^
이들 부부를 보면 머리가 숙여진다는 스텝들과 직원들이 많습니다. 세 아이들과 함께 밥퍼를 찾아온 이들 부부는 소외받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하루에 200만원을 닷새간의 비용, 총 일금 천만 원을 밥퍼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봉사하고 돌아간 후에야 알았습니다. 와서 봉사하는 것만도 놀라운데 그 마음 씀씀이에 가슴 한 곳이 뭉클해지며 벅찬 이 감동을 어떻게 무슨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무료급식소가 될 밥퍼에는 이처럼 기념일을 의미 있게 뜻있게 보내기위해 찾아주시는 착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가수 션, 정혜영 부부도 8년째 10월이 되면 어김없이 매일 만원씩 모은 365만원의 밥퍼헌금을 가지고 와서 나누고 몸으로 섬기는 모습이 정말로 축복되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아름답고 소중한 기념일을 이렇게 밥퍼에 와서 행복을 나누는 이런 젊은 부부들이 있는 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그렇게 비관적으로 여기거나 염려만 할 것은 아닙니다.
변함없이 이미 10년간을 또한 그 정성으로 언제까지나 진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실 김종운, 이명신 집사부부에게 진실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중보기도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퍼와 함께한 10년, 당신이 천사입니다! 아하, 아하!!^^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1) ~
"함께한 10년, 당신이 천사입니다!"
혼인예배를 드린 후 밥퍼를 신혼여행지로 결정하고 밥퍼에서 신혼여행 기간내내 자원봉사했던 김종운집사 + 이명신집사 부부가 올해 결혼기념 십주년을 맞아 받은 휴가 4박 5일을 역시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 밥퍼에 오셔서 봉사하는 기쁨으로 지냈습니다....
십년전에는 청년부부 두 사람이 처음 찾아 오더니만 몇 년 전부터는 세 자녀들과 함께 다섯명 온 가족이 기쁨으로 봉사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더 풍성하고 사랑이 넘치는 이 아름다운 가정으로 인하여 밥퍼는 하루 온종일 기쁨과 감동으로 넘쳐났습니다.
10년전부터 1년도 빼놓지 않고 결혼기념일 마다 와서 자원봉사하며 근검절약하며 모은 헌금을 조용히 놓고 가는 이 부부는 올해 결혼 10주년 기념 휴가까지 4박 5일 내내 사회봉사활동으로 보냈습니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밥퍼 스텝들은 4월7일에 네팔 다일공동체 빵 공장 개원식에 갈 때는 두 부부를 억지로라도 데려가서 히말라야의 만년설도 보여주며 안나푸르나 산을 바라보며 트레킹을 하루라도 하고 돌아오는 휴식을 갖게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도와주십시오!^^
이들 부부를 보면 머리가 숙여진다는 스텝들과 직원들이 많습니다. 세 아이들과 함께 밥퍼를 찾아온 이들 부부는 소외받고 배고픈 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하루에 200만원을 닷새간의 비용, 총 일금 천만 원을 밥퍼에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돌아갔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봉사하고 돌아간 후에야 알았습니다. 와서 봉사하는 것만도 놀라운데 그 마음 씀씀이에 가슴 한 곳이 뭉클해지며 벅찬 이 감동을 어떻게 무슨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무료급식소가 될 밥퍼에는 이처럼 기념일을 의미 있게 뜻있게 보내기위해 찾아주시는 착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도 정말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가수 션, 정혜영 부부도 8년째 10월이 되면 어김없이 매일 만원씩 모은 365만원의 밥퍼헌금을 가지고 와서 나누고 몸으로 섬기는 모습이 정말로 축복되고 아름답지 않습니까?
아름답고 소중한 기념일을 이렇게 밥퍼에 와서 행복을 나누는 이런 젊은 부부들이 있는 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그렇게 비관적으로 여기거나 염려만 할 것은 아닙니다.
변함없이 이미 10년간을 또한 그 정성으로 언제까지나 진한 감동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실 김종운, 이명신 집사부부에게 진실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중보기도와 함께 보내드립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밥퍼와 함께한 10년, 당신이 천사입니다! 아하,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