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침내

네 개의 초에

불을 밝혔습니다.

 

성탄절이 되면

중앙에 있는

가장 큰 초에도

불을 밝히게 됩니다.

 

오시는 주님을 기다려

촛불을 점점 환히 밝히면서

빛의 따뜻함과 밝음을

온누리에 전합니다.

 

과거와

지금 여기에

그리고 장차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들 마음마다

이 촛불이

타오르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촛불이

나눔의 촛불이

희생의 촛불이

희망의 촛불이

 

행복하소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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