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08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2) ~


“둘이 하나되는 날에”


둘이 하나되는 결혼기념일에 밥퍼로 봉사오는 
젊은 커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예 신혼여행을 밥퍼로 와서 뜻있게 의미있게 
사회봉사활동부터 시작하는 커플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밥퍼에서 10년을 한결같이 사랑을 실천하는 
션+정혜영 부부를 본받아 작은 자들을 위한 나눔의 실천이 
이 땅에 점점 퍼져감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10년이면 
3650만원이라는 금액인데 션+정혜영 부부는 3652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2008년과 2012년이 윤년이라 366일 
이었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정성으로 모으고 모았기에 저희는
이 따뜻한 나눔을 평생 기억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둘이 하나되는 날부터 매해 삼십육만오천원이나 73만원을
또는 삼백육십만원이나 7백3십만원을 기부하겠다고 
작정하고 실천하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매일 1000원씩 2천원씩, 또는 만원씩 2만원씩을 모아서 
말입니다.

이 부부처럼 매일 1만원은 못 하더라도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새로운 시작을 선언해 보시고 
당장 지금부터 여기부터 나부터 실천해 보시면 어떨까요?

생활보호 대상자이면서도 10년동안 적금들고 부었던 
2천만원을, 근검절약 하고 아끼고 모아서 저축한 전액을, 
그대로 다일천사병원에 가지고 오셔서 
자신처럼 병들었는데 돈이 없어 울고있는 사람을 위하여 
무료로 수술하는데 써달라시던 임집사님!!

그리고 10년을 한결같이 결혼기념일마다 찾아오셔서 
밥퍼 봉사를 하는 션 형제님과 혜영 자매님 같은 분들로 
인하여 밥퍼와 다일천사병원은 더욱 더 밥맛이 나고 
살맛이 납니다.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으로 다일공동체뿐만 아니라 
수많은 단체와 이웃들에게 나눔의 멘토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주는 밥퍼의 홍보대사요 협력대사인
이 부부와 나눔 천사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뜨겁게 
응원합니다.

션+정혜영 부부와 같이 10년을 한결같이, 
평생을 꾸준히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부부들이 이 땅에 
점점 더 많아져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행복하게 하는 감동 사연들이 억울하고 괴로운 사연들보다
더욱 더 차고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아하!! 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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