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0. 21

~ 최 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1)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되어!!”

인천을 떠난지 여섯 시간의 비행으로 카트만두에 도착한 후,
곧바로 국내선을 다시 타고 포카라에 왔습니다. 열 개가
넘어버린 해외분원을 1년에 두 차례나 방문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1년에 최소한 두 번은 방문해서 격려하고 응원하기로한 
네팔 현지 스텝들과의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과 희망으로 흙바닥에서 시작했던 네팔 
다일공동체가 카트만두‘밥퍼’와 포카라의‘빵퍼’에 이어 
‘꿈퍼’를 꿈꾸며 견고하고도 내실있게 운영하게 된 것은 다시 
생각해봐도 기적입니다.

한국인 스텝들과 네팔인 스텝들이 서로 사랑하며 열심히 섬기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은혜를 더하셨음이 감사하여 
빡빡한 일정을 뒤로하고 벅찬 설레임으로 이 곳에 왔습니다.

특히 2014-02기 네팔 다일 비전트립 팀 모두 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오기 전부터 기도와 더불어 각자의 은사대로 이 비전트립을 준비해 
오셨기에 더욱 더 기대가 넘칩니다.

사는 곳도, 섬기는 교회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네팔을 
사랑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하나되어 이 곳 네팔에 오신 
11명의다일비전트립팀을 위해 친구 여러분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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