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1. 06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먼저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자, 이렇게 해봐
먼저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그러면 기대와 욕심을
조금씩 놓아버릴 수
있을 거야
참으로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 일수록
과감히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거야
진실로 사랑한다면 
기대와 집착을 버리는 거야
먼저 하늘을 바라보는 거야
흐르는 눈물을 씻고 
또다시 씻고 보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가진 
하늘 말이야
비로소 행복해질 거야 
고통스럽지만
그것이 평화야
아프지만 
그것이 사랑이야

P. S
종로구 인사동 
조형 겔러리에서
박명희 화백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데 제가 쓴
시를 아름다운 그림과
글씨로 옮겨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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