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12. 08
~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

“성탄특집을 준비하며...”
...
따뜻한 희망과 용기를 주는 힐링토크 “회복”의 MC들과 제작팀이
성탄특집을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현장에 모였습니다.

아직도 깜깜하고 쌀쌀한 새벽 5시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밥퍼에서 쌀 씻기부터 국끓이기와 장보기를 직접 경험해 본
임성민 아나운서와 개그맨 권영찬 형제는 10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힘들다는 것을 직접 몸으로
해보면서야 알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는
도리어 제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왔습니다. 차디찬 쪽방에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반찬배달과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은 몸은 피곤할 수 있으나 마음은 기쁘기
그지 없었습니다.오후에 다일천사병원과 다일작은천국
(서울시 위탁 시설)을 돌며 산타가 되어 한 분 한 분 만나뵈며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달 후면 죽을 것이라며 인후암을 시작으로 뇌종양까지퍼져
실명까지한 김휴식형제님! 큰 병원에서 다 포기한 형제님은
이제 작은천국에서 다시 살아나 새해를 준비하는 기적같은
회복을 보여주었습니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오랜 투병으로
빈털터리가 된 후 버림받은 분, 당뇨로 인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해 두 다리를 절단한 중국국적의 형제님도 이 모습에 힘을 얻고
절절포를 외치고 있습니다.

세상이 포기하고 외면한 이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주고
회복시켜주는 천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다일천사병원과
작은천국인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자원봉사자들의 눈물겨운 헌신을 눈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일공동체에서 함께하는 C채널 성탄특집 힐링토크 (회복)을
기다리시면 됩니다.

1부 : 2014년 12월 22일 월오전 9:40 / 오후 4:30 (재방)

2부: 2014년 12월 23일 화오전 9:40 / 오후 4:30에 방송됩니다.

EBS 성탄특집은 2014년 12월 24일(수) 정오와 자정에 방영되고
성탄절 당일 12월 25일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거리성탄예배”
실황을 KBS는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오분씩 세 번 보내드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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