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01. 06
~최일도 목사의 마음 나누기~

“친구라고 믿겠습니다!!”...    
 

일년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입니다! 소한답게 얼마나 추운지요...

지금 밖의 온도는 영하10도 아래로 이미 떨어졌다하고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처럼 느껴집니다.

절기상 소한은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라고 합니다.
이름으로 보면 대한(大寒)때가 가장 추워야 할 것 같은데 실은 
우리 나라에서는 소한 절기가 언제나 더 춥다고 하네요.

이런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그만 얼어 죽었다고...ㅠㅠ'

몹시 추운 겨울이지만 좋은 친구덕분에 몸과 맘이 함께 따뜻해
졌다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 서로 안부 물어주고 걱정해 줄 수 있는 친구, 서로 배려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구가 진정 친구 아니겠습니까?.

무슨 소릴해도 그럼 그럼 하며 이해해 주고, 실수나 허물까지
덮어줄 줄 아는 친구가 진짜 친구이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이 편지로 문안 인사합니다.

“보고 싶다! 친구야!” 
“추운날 감기 조심하고!” 
“뜨순 밥 먹고 다니는거지?”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거야?”
"항상 기도하고있어 힘내!!"

서로 전화해서 안부 물어주는 그런 친구,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게 
느껴지는 이날 나부터 그런 친구가 되야겠다 싶어서 이 기회에 
인사드립니다 !!

친구 여러분들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밥도 거르지 마시고요,
건강하게 지내시라고요 인사드려요^^

이 추운 날에 이 글 읽고 따뜻한 마음으로 좋아요! 누르고 댓글도 
달아주는 친구가 바로 그런 친구라고 저는 믿겠습니다!! 아하^^


Posted by 다일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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