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도 목사님

최일도 목사님


“내 힘들다”가 “다들 힘내”로동대문구 떡전교에서

청량리역으로 가는 길

작고 허름한 식당 입구에

이런 간판 하나가 세워져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해줍니다.

 

자살을 거꾸로 읽으면

살자입니다.

내 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 힘내입니다.

서민들이여, 힘내자!

아자! 아자!

 

저도 이 간판 옆을 지나가다가

지치고 고달픈 서민들을 생각해주시는

식당 주인 마음에 감동하여

기쁜 마음으로 제가 쓴 책

두 권을

선물로 드리고 왔습니다.

 

그랬더니 여러 사람들이

큰소리로 외쳐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밥심민심이지요

민심천심입니다.

아하!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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